령도자와 인민이 함께 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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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도자와 인민이 함께 하는 자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창전거리에는 문화예술의 전당인 인민극장이 자리잡고있다.
여기 인민극장에는 공연관람을 올 때마다 사람들이 저저마다 부러워서 하는 말이 있다.
《나도 그 자리에 앉아볼수 있을가?》
이름있는 예술단체들의 유명한 독창가수들, 연주가들의 공연을 생동하게 볼수 있는 자리여서 그러는것일가, 아니면 현대적인 극장으로서의 완벽한 미를 더 잘 느낄수 있는 자리여서일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매우 겸허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고있습니다. 그는 인민들과 간격을 두고 틀을 차리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인민들앞에서는 자신을 극력 낮추고 자기를 내세우려고 하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인민극장을 돌아보신 주체101(2012)년 4월 10일, 그날은 류달리 하늘도 맑았다.
사회주의문화의 황홀경을 펼친 극장의 외부와 내부를 하나하나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이름 못할 기쁨이 출렁이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극장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시면서 기울이신 한없이 자애로운 사랑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극장이기때문이였다.
마음에 들게, 정말 멋들어지게 지었다고 설계가들의 수고도 헤아려주신 그이께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면서 눈길을 두신 곳은 중앙관람석이 있는쪽이였다.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기셨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면서 심중한 어조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그 어떤 특전과 특혜도 바라지 않으셨다고, 자신께서도 앞으로 이 극장에 공연을 보러올 때에는 인민들이 앉는 의자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리고 중앙관람석을 없애라고 당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 500석중의 한 좌석인 4렬 28번자리에 앉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의 극장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인민극장으로 그때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향유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앉으셨던 바로 그 자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한 사람들의 수도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많아졌다.
평양곡산공장의 로동자도,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의 로동자도, 산골군 로동자도 그 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았고 또 어떤 로동자는 자기가 앉은 28번좌석이 우리 원수님께서 앉으시였던 바로 그 자리라는것을 알지 못한채 공연을 관람한적도 있었다.
이렇게 우리 원수님께서 앉으셨던 4렬 28번자리는 누구나 앉을수 있는 자리로 되였다.
어찌 인민극장의 이 좌석만이랴.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의 유희기구에도, 새형의 무궤도전차에도 그이와 인민이 함께 앉는 자리가 있었고 조국방선초소의 중대병실에도 그이와 병사들이 함께 앉는 자리가 있었다.
정녕 최고사령관과 병사가 함께 있는 자리, 령도자와 인민이 함께 웃고 함께 고락을 나누는 무수한 그 자리들은 일심단결의 초석을 이룬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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