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진수준의 교육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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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진수준의 교육발전을 위해
- 교육위원회 부국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올해에 들어와 교육부문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부국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나라의 교육구조를 결정적으로 선진교육을 줄수 있는 교육구조로 고치며 교육내용과 방법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이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지금 교육위원회적으로 교수관리제도를 개선하고 교육내용과 방법, 실력평가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들이 학생들의 실천능력을 키워주고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는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한데로 확고히 지향되고있다.
기자: 교육구조를 혁신하기 위하여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는가?
부국장: 교육구조를 사회경제발전과 교육발전법칙에 맞게 부단히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는것은 교육혁명수행에서 앞세워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학부문에서는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기 위한 리론실천적연구를 심화시켜나가고있다.
부문, 분야별인재수요에 맞게 대학, 학부 등의 비례관계를 정확히 타산하면서 고등교육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특히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역할을 할수 있는 특출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는 대학과 학과들을 더 많이 내오기 위한 사업도 계획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고등교육부문에서는 연구형대학건설, 일류급학과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중요대학들에서 학년제에 의한 교수관리제도를 점차적으로 학점제에 의한 교수관리제도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기자: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하여 대학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업들에 대하여서도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부국장: 지금 각지 대학들에서는 교육내용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울수 있게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는 사업과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탐구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주체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다매체전자교수안작성과 세계일류급수준의 과목개척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고있으며 첨단 및 경계학과목들에 대한 교수준비에 힘을 넣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자체의 계획에 따라 임의의 순간에 실험도 하고 연구도 할수 있게 하는 종합실험교육관을 더욱 훌륭히 꾸리는 사업을 중시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평양건축대학에서는 표준화된 학습지원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평양교원대학에서는 학술일원화사업을 중시하고 이 사업이 교육실천과 교원진영강화에 실지 도움을 주는 실효성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있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평양기계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평양출판인쇄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에서도 대학생들을 전공과목에 정통한 실력가, 풍부한 지식을 소유한 박식가, 높은 탐구정신과 응용실천능력을 겸비한 학술형인재, 실천형의 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기자: 대학의 교육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쓸모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키우기 위한 교육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실질적인 교육성과에서 나타난다고 본다.
부국장: 옳은 말이다.
그것은 대학생학위소유자대렬이 늘어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얼마전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평양의학대학의 학생들이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로부터 석사의 학위를 수여받았는데 그들중에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잡지에까지 론문을 발표한 학생도 있다.
이들은 모두 20대초엽의 대학생시절에 학술적 및 경제적의의가 큰 학위론문들을 집필한것으로 하여 해당 전문가들속에서 앞으로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인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계의 기둥감들로 될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1월에 진행된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학생들이 우승자의 영예를 지니고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를 인터네트상에 자랑스럽게 휘날렸다.
50여개의 나라와 지역의 1만여명의 프로그람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참가한 경연은 올해 첫 우승자를 결정하는것으로 하여 남달리 인기를 끌면서 진행되였다.
유능한 지도교원들의 지도방조속에 탐구의 낮과 밤을 보내며 프로그람작성기술을 련마해온 우리의 청년대학생들은 제시된 모든 문제들을 자신만만하게 풀어 경연참가자전원이 우승을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기자: 이야기를 듣고보니 우리 당 교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새겨안으며 우리 조국의 밝은 앞날을 락관하게 된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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