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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꽃풍경

화창한 봄을 맞은 수도 평양의 꽃풍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아름답게 피여난 꽃들에 반했는가, 그 향기에 취했는가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의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

아름다운 사회주의락원의 꽃풍경, 조선의 봄풍경.

이것을 어찌 자연의 혜택이라고만 하랴.

바라볼수록 한없는 긍지와 자부로 가슴부풀어오른다.

경사스러운 태양절과 더불어 영원한 수령복, 태양복을 노래하는 인민의 끝없는 환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창조와 기적으로 높뛰는 조국의 벅찬 숨결이 어려오고 밝아올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천만인민의 마음 더더욱 설레이게 하는 행복의 봄풍경, 희망의 봄풍경.

진정 4월의 꽃풍경은 절세위인들께서 마련해주신 숭고한 인민사랑의 화폭,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세세년년 만복을 누려갈 우리 인민의 아름답고 희망넘친 생활의 화폭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