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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식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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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487회 작성일 23-04-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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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식을 보며

 

며칠전 TV로 온 나라 각지에서 진행된 개학식에 대한 보도를 보던 나의 마음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뜨거워졌다.



가렬한 전화의 그날 민족의 장래를 키우는 사업은 잠시도 지체시켜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서 개교식을 성대히 진행하도록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

수십년전 어느날에는 입학하는 날은 제일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하시면서 몸소 신입생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고 다심한 어버이의 손길로 그들의 책가방도 열어보시며 이름과 나이, 부모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물어보시던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금시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조국수호, 조국번영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온 나라 학교들을 찾고찾으시며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마음쓰시던 어버이장군님의 후대사랑의 숭고한 화폭도 가슴뜨겁게 어리여왔다.

이렇듯 후대들에 대한 교육사업을 나라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속에서 우리 공화국은 배움의 나라로 전변되였고 평범한 인민의 아들딸들이 누구나 배우고 자기 희망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된것 아니랴.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만지고있다.

세상의 위인들치고 후대들을 귀중히 여기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원수님처럼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나라의 제일국사,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시고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는 그런 령도자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행복넘친 공화국의 아이들(자료사진) -


개학을 맞으며 행복에 겨워 웃고떠드는 온 나라 아이들의 모습에 다 비껴있었다.

지난해 우리 소년단원들의 성대한 대회합을 마련해주시고 못다 주신 사랑 있으신듯 새해의 첫날 소년단대표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영광의 화폭이.

나라에서 품을 들여 몸에 꼭 맞게 만들어준 새 교복들과 갖가지 《해바라기》학용품, 《소나무》책가방이며 《민들레》학습장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이 깃들어있는가를.

평범한 나날에 이루어진 사랑이 아니여서 더욱 소중하다.

하기에 뜻깊은 개학날을 맞이한 이 시각 온 나라의 학부형들모두는 곤난속에서 더욱 강렬해지고 뜨거워지는 후대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시는 아버지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 감사의 큰절을 삼가 드리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이어 후대들을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시고 한량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고계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듯한 손길이 있어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앞날은 언제나 밝고 창창하다.

이것은 사랑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사는 우리 인민들모두의 심장속에 굳건히 간직된 신념이고 확신이다.

중구역 대동문동 리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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