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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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최고
얼마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착공식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군인건설자들이 수십동의 고층살림집건설에 착수하여 방대한 기초굴착을 해제끼고 기초콩크리트치기도 단숨에 해제낀 기세로 살림집골조공사에 진입한것이 아닌가.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삽질을 하며 힘들지 않은가고 물었더니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정말 힘이 들 때도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 아닙니까.》
평범한 군인건설자의 이야기로만 여길수 없다.
최상, 최고는 가장 높거나 큰것에 대하여 말할 때 쓰는 표현들이다.
돌이켜보면 이 땅에 마식령속도, 새로운 평양속도와 같은 신화적인 건설속도와 더불어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를 비롯한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문수물놀이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같은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는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그 얼마나 수풀처럼 일떠섰던가.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경지를 펼쳐주는 주체건축의 오늘은 보다 창창할 앞날을 비추어주는 문명의 거울이라고도 할수 있을것이다.
하다면 이 땅우에 솟아난 건축물들을 억척같이 떠받들고있는 뿌리는 무엇인가.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것, 일편단심 당을 따라 변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면서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주체건축의 핵을 인민대중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구현된 창조물들을 하나하나 일떠세우면 앞으로 잘살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을 우리 당의 당풍으로 규정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바로 이것이였다.
우리 인민을 문명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이 바로 최상의 문명, 최고의 수준이라는 이 말속에 그대로 응축되여있는것이거니.
최상의 문명, 최고의 수준!
정녕 이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가 안아올린 자랑찬 시대어,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에 대한 격찬의 대명사라 해야 할것이다.
이 인민사랑의 시대어와 더불어 밝아올 내 조국의 래일은 또 그 얼마다 아름다울것인가.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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