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부러워하는 지상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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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부러워하는 지상락원
지난 4월 16일 우리 공화국에서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로 일떠선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데 대한 보도가 전파를 타고 온 세상에 울려퍼졌다.
150여정보의 면적에 일떠세운 다양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이 편리하게 배치된 현대적인 살림집구획에서 뿜어져나오는 불야경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절로 탄성이 터져나오게 한다.
그야말로 꿈에서만 그려보던 황홀한 별천지 그대로이다.
신비의 세계를 보는듯한 무아경속에 잠겨있느라니 문득 몇해전 조국을 방문하였던 한 해외동포가 희한한 선경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죽어서 〈천당〉에 갈것이 아니라 이 지상락원에서 오래오래 살고싶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던 일이 떠오른다.
지상락원, 되뇌일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이 지구상에 나름대로의 사치와 문명을 자랑하는 도시와 거리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권력자들과 재벌들이 저들의 권위와 부를 시위하기 위하여 세운 건물들은 근로대중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으며 오히려 그것은 빈민촌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부익부, 빈익빈의 부패상만을 더더욱 적라라하게 보여줄뿐이다.
이러한 도시와 거리들이 근로대중의 락원으로 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에도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이 끊임없이 줄기차게 진척되여 해마다 눈부신 전변과 기적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그 성과가 고스란히 인민에게 안겨지는 경이적인 현실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그 축도가 바로 지난해의 송화거리에 이어 오늘날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비껴안고 특색있는 대건축군들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화성지구의 새 모습이다.
이 세상 그 어디에 이처럼 훌륭한 살림집들을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나라가 있던가.
정녕 부러움의 찬사를 아끼지 않던 그 해외동포가 터친 격정의 토로처럼 우리 공화국에 펼쳐진 희한한 별천지는 세상사람들 누구나 동경하는 리상사회가 아닐수 없다.
그렇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지상락원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것을 불변의 본태, 철석의 신조로 삼고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총력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보다 희한한 변혁적실체들이 끊임없이 솟아오를것이며 공화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찬탄의 목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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