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의 건축물 -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우리 식의 건축물 -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32회 작성일 23-04-17 22:44

본문

우리 식의 건축물 -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와 백두산건축연구원 실장이 나눈 대담 -


2015년 4월 11일은 공화국의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주체조선의 기념비적창조물로 개건하던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몸소 건설현지를 찾아주셨던 뜻깊은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설계작성에 참가하였던 공화국 굴지의 관록있는 건축설계기관인 백두산건축연구원 실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는 새 세기 주체건축의 발전행로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기념비적건축물이라고 할수 있는데 건축물설계작성의 담당자, 증견자로서의 설계가들의 심정이 류다르리라고 본다.

실장; 그렇다. 평양국제비행장은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를 압도하면서 사회주의문명의 높은 경지를 돌파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창조본때가 비껴있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이다.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건설과정은 우리가 현대건축의 세계적수준을 지향하는데서 무엇을 자막대기로, 기준으로 놓아야 하는가를 실체험으로 깨닫게 해준 하나의 대학과정안이라고 볼수 있다.

기자;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싶다.

실장; 초기의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개건설계안은 제 나라, 제 땅에 자기 인민을 위하여 건설하는 건축물이라는 관점에 립각하지 못하였었다. 특히 2항공역사 개건설계안은 립면에서 조선식현대건물로서의 아무런 특징도 나타나지 않게 설계되였으며 내부형성안에서도 출발수속홀과 수속대기홀의 비례를 우리 실정에 맞지 않게 타산한것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결함들이 드러나있었다. 이것은 우리의 국제항공역사설계작성에서 다른 나라들의 비행장설계를 통채로 받아들인 결과였다.

기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현지에 나오시여 이에 대하여 제때에 경종을 울려주시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주체건축의 대번영기를 열어온 지나온 투쟁과정에 체득한것을 먼저 이야기한다면 우리 원수님께서 건축물창조에서 가장 중시하신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건축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는 문제이고 제일 격분하신 문제가 있다면 그것 역시 주체성과 민족성이 결여된 얼치기창조물을 보시였을 때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항공역사건설장현지에 나오시여 역사의 내외부형성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감정정서에 맞게 하지 못한데 대하여 심각하게 지적하시면서 설계와 시공에서 교조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며 세계적추세를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통채로 받아들이는것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소화하고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 우리의것으로 만들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기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항공역사 내외부형성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구현하기 위한 명철한 방도들도 가르쳐주시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항공역사를 건설하면서 민족성이 살아나게 마감을 잘하자면 우리 인민의 정서와 미감에 맞는 여러가지 장식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방도로서 항공역사대문을 조선식대문으로 하며 역사건물외벽에 우리 민족의 기상과도 같은 백호를 형상한 장식을 할데 대한 명안을 가르쳐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수속홀과 대기홀의 비례도 우리 나라의 실정을 고려하여 설정할데 대한 문제, 봉사망들도 필요없이 크게 형성하지 말고 실리를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내부형성에서 주체적립장을 견지할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기자;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런 비범한 예지와 세심한 지도가 있었기에 오늘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가 세계를 향하여 당당히 나아가는 우리 조국 주체조선의 국력과 존엄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다고 본다.


  


실장;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주체성과 민족성이 구현된 우리 식의 건축물, 우리의 멋이 살아나는 건축물로 창조하는 과정은 우리 설계가들에게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내다보는 안목이란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귀중한 나날이였다.

건축창조에서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는 문제는 우리 당이 주체건축발전에서 항구적으로 내세우고있는 원칙적문제이다.

우리의 식, 우리의 멋으로!

우리 주체조선의 건축설계가들은 앞으로도 이 구호를 더 높이 들고나갈것이다.

기자;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건축발전의 곧바른 한길로 나아가는 이 땅우에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더 많이 더 훌륭히 일떠설것이라는것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 감사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