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마음 하늘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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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마음 하늘을 난다
나의 집은 려명거리 70층아빠트에 있다.
베란다에서 청신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화성지구와 서포지구를 바라보느라면 이런 생각이 소리없이 가슴속에 스며든다.
(지금 이 시각 새 보금자리에 깃을 편 화성지구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은 얼마나 클가. 그 높이는 과연 어데까지일가.)
(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도 머지않아 특색있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면 그곳에서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도 하늘에 닿겠구나.)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누르며 평양의 모습을 굽어보느라니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경모의 정이 뜨겁게 어려온다.
천만자식들의 행복을 위한 우리 원수님의 숙원, 조용히 불러보면 어리여온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하신 그 말씀이,
자연의 대재앙의 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선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시였던 그날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그 음성이.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 폭우와 강풍피해를 입었던 이곳 강북리를 새로 일떠세웠는데 주민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보시고나서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그들이 좋다고 한다면 분명 우리 당이 잘한 일이라고,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군인들에게 감사를 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 뜻깊은 말씀들에서 인민은 페부로 새겨안았다.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야말로 우리 원수님의 숙원이라는것을.
얼마나 위대한 숙원의 세계인가.
이 숙원의 세계속에 안겨사는 인민의 영광과 행복은 또 얼마나 휘황하고 아름다울것인가.
이 모든것이 결코 좋은 때, 좋은 날에 베풀어진것인가.
어렵고 힘겨운 때일수록 온 나라를 더욱 뜨겁게 품어안는 불같은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마련되것이여서 우리의 마음은 더욱 뜨겁다.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따뜻이 품에 안아 진정을 다해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에 대하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아침해살을 받아 선명한 자태를 드러낸 인민의 보금자리들을 안아보는 나의 입에서는 이런 웨침이 터쳐나왔다.
인민의 마음은 하늘을 난다, 그 마음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친어버이로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이라고.
진정 인민의 마음 두둥실 날아오른 오늘의 자랑찬 현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는것을 더 뜨겁게 새겨주는 소중한 아침이다.
리 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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