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어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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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어는 전한다
내 조국의 하나하나의 시대어들을 숭엄히 불러볼수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돌이켜볼수록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부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강행군길에서 태여난 시대어들은 그 얼마였던가.
우리 누구나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84(1995)년 새해의 첫 아침 다박솔중대를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전사들과 같이 흙냄새도 맡고 포연이 자욱한 전투초소들에서 전사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것이라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경제냐 국방이냐, 사탕이냐 총알이냐 하는 심각한 물음이 시시각각 제기되던 그때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그에 의거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내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빛내이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선군장정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그 나날 선군사상, 선군혁명로선, 혁명적군인가정을 비롯한 시대어들이 태여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신 전선길에 태여난 시대어들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가.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
위대한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이 땅우에 드리웠던 고난의 장막이 밀려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가 펼쳐졌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내 조국의 모든 전변과 승리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위인상을 전하는 시대어들이 끊임없이 태여났다.
새 세기 산업혁명, 첩갑상어는 바다로 조선은 세계로…
정녕 간고하고 시련에 찼던 시기에 태여난 시대어들을 하나하나 불러볼수록 천만군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어 오늘의 행복넘친 생활이 있음을, 그이께서 선군길에 바쳐오신 천만고생으로 강국의 푸른 하늘이 열리였음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는다.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세계를 전하여주는 시대어들을 모두 합치면 그것은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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