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볼수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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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볼수 있는 풍경
온갖 꽃 만발하게 피여나는 화창한 이 봄날 산뜻한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으로 하여 수도의 거리가 더 아름답고 환한것만 같다.
《소나무》책가방을 달랑달랑 메고 서로 손을 잡고 귀엽게 걸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길을 가던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너희들이 입은 교복이 정말 곱구나.》
복스러운 애들의 얼굴을 다독여주는 할머니도 있었고 옷을 쓸어만져보는 할아버지도 있었으며 옷매무시를 바로해주는 녀인도 있었다.
아이들뿐이 아니였다.
새형의 새 교복을 입은 대학생들과 중학교학생들의 의젓한 모습도 보인다.
새 교복을 단정히 입고 학교로, 대학으로 즐겁게 오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학생들에게 제일 좋은 교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고가 눈앞에 어려온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정해주시고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새 교복견본을 친히 보아주시고 교복생산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또 얼마전에는 우리 학생들의 몸재기지도서까지 새로 작성하여 시달하도록 해주시지 않았던가.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속에 우리 학생들 누구나가 맵시있는 새 교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이 땅 그 어디서나 펼쳐진것 아니더냐.
온 나라 방방곡곡의 거리와 마을, 해빛밝은 교정들 어디서나 볼수 있는 풍경,
이는 새 세대들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고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는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실감하게 하는 산 화폭이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양양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축도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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