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사랑은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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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사랑은 음악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음악은 창조적로동의 주인인 인민의 생활감정과 시대적지향을 반영하며 인간생활에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정서와 약동하는 생기를 안겨주는 고상한 예술입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통일거리에는 뜻깊은 사연이 깃든 하나의 건물이 있다.
바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100(2011)년 12월 15일에 찾으시였던 하나음악정보쎈터이다.
추운 겨울날의 이른아침 종업원들이 아직 채 출근하지 않았던 그 시각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편하신 몸으로 쎈터를 찾아주시였다.
당시 하나음악정보쎈터의 음악전자도서관 중앙홀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배경으로 붉은 색갈로 쓴 《나의 첫사랑은 음악입니다. 김정일》이라는 명제가 현시되여있었다.
- (자료사진) -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대형전광판앞에서 천천히 걸음을 멈추시고 추억깊은 시선으로 한동안 그 글발을 바라보시였다.
음악!
음악을 한생의 반려로 삼으시고 수십성상 노래와 더불어 혁명의 폭풍을 헤치시였으며 아름답고 고상하고 열정적인 음악의 세계를 안고계신 우리 장군님.
그이의 음악에 대한 특출한 사랑의 세계를 그이께서 지니고계신 비상한 음악적재능과 음악을 남달리 총애하신 사실만으로는 다 설명할수 없다.
유년시절에 벌써 《조국의 품》과 같은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창작하시여 조국의 품은 곧 수령의 품이라는 진리를 인민들의 심장에 새겨주시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저술하시여 우리의 음악이 나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음악중시사상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서는 음악예술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 노래와 더불어 인민들의 정신력이 활화산처럼 분출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이 일어나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어찌 그뿐이랴.
년대와 년대를 이어가며 이 땅에 높이 울린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백배의 힘과 용기가 되였고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는 위력한 무기가 되여 원쑤들을 공포에로 몰아넣었다.
하기에 세계의 수많은 인사들과 언론들이 한 나라의 령도자로서 그이처럼 음악으로 인민의 참된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해 거대한 공헌을 하신 정치가를 력사는 일찌기 알지 못하였다고 저마다 례찬한것이 아니랴.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나음악정보쎈터를 찾으시여 깊은 사색에 잠기시였던 숭엄하신 영상은 첫사랑의 소중한 추억을 자신의 심장에서 인민의 심장으로 이어주신 력사의 순간으로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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