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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공장, 그 부름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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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250회 작성일 23-06-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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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공장, 그 부름을 두고

 

지금 이 땅 그 어디서나 소학교학생으로부터 중학교학생 지어는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소나무》책가방을 메고다니는 모습을 례사롭게 볼수 있다.




이 행복넘친 모습들이 어떻게 펼쳐지게 되였는지 그에 대한 대답을 나는 하나의 정다운 부름을 통해 말하려고 한다.

어머니공장!

사람마다 자기 직업과 일터에 대한 제나름의 긍지와 자랑을 안고있겠지만 우리 공장의 종업원들에게는 어머니공장에서 일한다는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우리 공장이 어머니공장으로 불리우기 시작한것은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주체106(2017)년 1월 4일부터였다.

지금도 영광의 그날이 어제런듯 생생히 떠오른다.

글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눈바람부는 차디찬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우리 평양가방공장을 찾아오신것이 아닌가.

공장정문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눈에 안겨오는 공장건물을 바라보시며 오늘 우리가 만든 멋있는 배낭식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떠들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이 공장에 왔다고,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날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니 정말 힘이 솟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처럼 만족해하시며 온 천하를 얻으신것처럼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는 우리들의 눈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그것은 우리 가방공장에 깃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가 어려와서였다.

가방천생산으로부터 쟈크생산, 공장건설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그이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것이 하나도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예로부터 자식을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고, 그러나 우리에게는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였으면 자신의 고생을 행복으로 여긴다고 하시였겠는가.

잊지 못할 그날 자신께서 바치신 로고는 다 잊으신듯 당정책을 받들어 아글타글 애쓰는 우리 공장의 로동계급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앞으로 일을 더 잘해나가라는 뜨거운 믿음을 담아 보배공장, 어머니공장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 공장은 어머니공장이라는 소중한 부름을 받아안게 되였다.

어머니공장, 진정 이 부름에는 우리 공장의 로동계급이 어머니의 진정을 바쳐 우리 아이들이 메고다닐 책가방을 더 질좋고 더 훌륭하게 만들것을 바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깃들어있다.


- 평양가방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 -


우리 공장의 전체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고 질좋은 《소나무》책가방을 생산하는데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어머니공장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갈 결의를 더 굳게 가다듬고있다.

평양가방공장 지배인 리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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