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앙양된 질제고경쟁열의
페이지 정보
본문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앙양된 질제고경쟁열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투쟁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제품의 질제고와 설비, 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어야 합니다.》
공화국의 신발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즐겨찾는 질좋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질제고를 위한 경쟁속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려는 신발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열의가 한층 고조되고있는것이다.
지난 3월에 진행된 《봄철전국신발전시회-2023》의 과정을 놓고도 이를 잘 알수 있다.
이 전시회는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에 힘을 넣을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신발생산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공유, 보급하며 각 생산단위들의 질제고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전시회에는 류원신발공장, 원산구두공장, 신의주신발공장, 순천구두공장, 서성송도구두제작소, 서천해동공장을 비롯한 수십개 단위에서 생산된 930여종에 달하는 20만여점의 제품이 출품되고 신발공업부문에서 이룩된 40여건의 연구성과자료들이 제출되였다.
맵시있으면서도 가볍고 질이 좋은 다양한 신발제품들을 출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성송도구두제작소,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경험은 질제고를 위한 경쟁속에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이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서성송도구두제작소에서 내놓은 10여종에 달하는 수백컬레의 남, 녀봄가을구두는 하나같이 세련미와 편리성이 보장된것으로 하여 응당한 평가를 받았다.
그 비결은 기술자,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한계단 높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은데 있다.
일군들부터가 세계적인 신발추세를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인민들의 미감과 정서에 맞는 형태의 구두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와 함께 새롭고 독특하면서도 사람들의 각이한 발모양에 따르는 구두를 제작하도록 생산자들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의 발모양과 크기, 기호를 반영하여 개개의 제품모두가 문양도 형태도 독특하고 다양하게 만든 남, 녀봄가을구두는 전시회에서 누구나 먼저 찾는 제품으로 되였다.
원산구두공장에서는 전문가위주가 아니라 생산자대중을 다 망라하는 도안현상모집을 정기적으로 활발히 조직진행하고 당선된 우수한 도안들을 생산에 적극 도입하였다. 이 과정에 기술자들뿐 아니라 평범한 로동자들속에서도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에 이바지하는 도안들이 수많이 나왔으며 이것은 곧 대중이 너도나도 질제고를 위한 경쟁에 떨쳐나서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또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적극 우대하고 내세워주는 기풍이 온 공장에 차넘치는 속에 선진적인 기술 등이 개발도입되여 신발창의 유연성과 경량화실현에서 진전이 이룩되였다. 새 기술의 도입으로 공장에서는 원단위소비기준을 극력 낮추면서도 질좋고 값눅은 구두를 더 많이 생산하여 전시회에 출품하게 되였다.
류원신발공장에서도 정밀구조에 의한 신발창형타생산공정의 운영을 부단히 개선하여 품종확대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발창형타들을 련속 개발생산하는것과 함께 신골설계와 제작을 적극 따라세웠다. 이렇게 생산된 각이한 형태와 색갈, 종류의 운동신발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민들이 즐겨찾는 제품으로 되였다.
각지 신발생산단위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전시회기간 진행된 다면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배운 앞선 경험과 기술을 실천에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질제고경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면서 인민들이 즐겨찾는 제품생산을 계속 늘여나가고있다.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5681
290회 연결
- 이전글새 모습이 펼쳐진다 (1) 23.05.30
- 다음글사랑의 향기 넘치는 공장 23.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