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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단원들의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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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23-06-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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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단원들의 명절

 

6. 6절, 소년단원들의 명절이 왔다.

따사로운 해님의 축복속에 명절을 뜻깊게 맞이한 소년단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그들에 대한 사랑과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조국을 떠받드는 기둥감들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바라보는 나의 귀전에 사람들이 나누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저애들이 자기들의 명절을 맞으니 너무 좋아 어쩔줄 모르는구만요.》

《아니, 이게 어찌 소년단원들만의 명절이겠소. 우리 인민모두의 명절이지. 하하.》

유쾌히 주고받는 그들의 이야기는 나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우리 인민모두의 명절.

그렇다.

온 나라가 소년단원들의 명절을 기다렸고 또 다같이 경축하고있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이 되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라도 귀전에 들려오는듯싶고 우리 학생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사랑의 기념사진들도 찍어주시던 해님처럼 밝은 그 미소도 눈앞에 어려온다.

진정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아버지원수님의 넓은 품이 있기에 우리 소년단원들이 부르는 행복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울릴것이며 온 나라의 축복속에 우리 아이들은 미래의 강성조선의 역군들로 더욱 튼튼히 자라날것이니,

소년단원들의 명절에 나는 다시금 확신할수 있었다.

위대한 해님의 축복과 사랑속에 우리 후대들이 조국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씩씩하게 성장할수록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보다 백배해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빨라지며 이 땅우에는 우리가 바라는 공산주의락원이 반드시 펼쳐지게 될것이라는것을.


 


김 성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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