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뜨는 북두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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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뜨는 북두칠성》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속도는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정말 군인건설자들의 힘이 세긴 셉니다.》
바로 이것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여가는 건설장에 대한 만사람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하다면 그 힘의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우리는 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보이는 속보의 글발로 대답하려고 한다.
《낮에도 뜨는 북두칠성》.
볼수록 정말 뜻이 깊고 사연깊은 글발이였다.
이 글발을 보며 뜨겁게 달아오르는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는 우리의 귀전에 군인건설자들이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부르고 불렀을 한편의 노래가 숭엄히 들려오는듯싶었다.
북두칠성 저 멀리 별은 밝은데
아버지장군님은 어데 계실가
창문가에 불밝은 최고사령부
장군님 계신 곳은 그 어데일가
…
진정 못 잊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이다.
자신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는데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군 한다고, 궂은날, 마른날 가림이 없이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가는 전선길은 자신의 삶과 투쟁의 전부이라고, 전선을 끊임없이 찾아가는것은 자신의 중요한 일과이라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던 전선길은 과연 그 얼마였던가.
밤에도 새벽에도 넘으시고 눈이 와도, 비가 와도 넘으신 철령의 아흔아홉굽이가, 오늘날 존엄높은 강국의 주인이라는 긍지스러운 부름이 노래속의 북두칠성에 실려왔다.
우리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속에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우리들의 귀전에 지휘관과 병사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힘은 바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우리 병사들의 그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움의 북두칠성은 우리의 마음속에 낮이나 밤이나 빛나고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사는 우리 병사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진정 이들의 가슴속에는 이 한밤도 살림집건설로 마음쓰시며 잠 못 이루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활화산마냥 불타고있었다.
당중앙이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정하면서 제일먼저 믿은것은 두말할것없이 당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무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그 믿음이 꽉 차있었다.
세상에 이런 위대한 그리움의 세계는 없으리라.
그 그리움에 떠받들려 태여난 《낮에도 뜨는 북두칠성》이라는 심장의 글발.
정녕 이는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힘이거니 우리는 길지 않은 이 글발에서 보았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숙원을 하루빨리 풀어드리려는 충효심이 깊은 자식, 당의 믿음에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답하는 참된 전사로 살려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강렬한 진정을.
《동무들, 저 하늘의 북두칠성이 보입니까. 우리 언제나 저 북두칠성을 심장에 새기고 삽시다.》
지휘관의 격동적인 호소에 건설장은 더욱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졌다.
그 벅찬 현실은 세상에 이렇게 웨치는듯싶었다.
그리움으로 불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과 더불어 북두칠성은 충성과 애국의 별로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김 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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