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향기, 사랑의 향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그리움의 향기, 사랑의 향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244회 작성일 23-06-07 23:01

본문

그리움의 향기, 사랑의 향기

 

우리 녀성들 누구나 친정집이라 스스럼없이 부르는 평양산원!

이 행복의 요람에서 얼마전 나는 귀여운 옥동자를 낳았다.



평양산원에서 흘러간 꿈같은 입원생활기간은 나에게 있어서 우리 녀성들이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지금도 평양산원 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속에 떡돌같은 첫 아들을 순산하던 날 입원실에서 있었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

산원에 입원한 첫날부터 닭알이며 고기, 잣죽 등 임신부들에게 돌려지는 혜택은 끝이 없는데 글쎄 갓 해산한 나와 같은 산모들에게 꿀까지 안겨주는것이 아닌가.

물론 평양산원에서 산모들에게 꿀을 비롯한 영양식품들을 안겨준다는데 대해서는 이미전부터 글이나 영화를 통해서도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실지 내 자신이 체험하게 되니 감동은 더욱 컸다.

지금도 나의 손에 꿀이 담긴 고뿌를 쥐여주며 간호원처녀가 들려주던 이야기가 생생하다.

주체74(1985)년 2월 어느날 우리 인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건강을 절절히 바라며 정성껏 마련한 산꿀을 삼가 올리였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꿀을 다 평양산원에 보내주자고 하시면서 나라없던 지난날에는 우리 녀성들이 아이를 낳고도 산꿀과 귀한 약재를 써보지 못했다고, 꿀이 산후건강회복에 좋다는것을 알면서도 가난한 로동자, 농민들의 가정에서는 그런 약을 쓸수 없었다고 하시며 지난날 산후탈로 일생을 두고 고생한 어머니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나는 지금도 지난날 우리 녀성들이 겪은 고통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에서는 우리 녀성들을 위하여 현대적인 산원을 지어주었는데 산원에 들어와 아이를 낳은 산모들에게 산꿀까지 먹이면 그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하시며 이 산꿀을 다 산원에 보내주자고, 아이들은 조국의 미래이며 희망인데 산모들이 건강해야 아이들이 건강하고 아이들이 건강해야 조국의 미래가 창창하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인민들의 지성이 어린 산꿀은 고스란히 평양산원으로 보내여지게 되였다.

보석주단에 현대적인 의료설비까지 갖춘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산원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또다시 산모들을 위하여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양산원에 보내주신 산꿀은 무려 50여차에 백수십t,

그러면서 간호원처녀는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인민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온 나라 녀성들이 어버이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을 더욱 뜨겁게 되새기며 사회주의보건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한껏 터치고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평양산원에 넘쳐흐르는 꿀향기, 진정 그것은 우리 녀성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오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영원한 그리움의 향기이며 경애하는 원수님 모시여 끝없이 이어지는 사랑의 향기이다.

김 향 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