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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랑하는 《두루미》학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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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468회 작성일 23-06-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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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랑하는 《두루미》학용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이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다.

탁아소와 유치원들에 가면 사랑의 젖제품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우리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고 배움의 글소리 랑랑히 울리는 교정들에 가면 우리가 만든 《민들레》학습장을 비롯한 멋있는 학용품들을 쓰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볼수 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에 의해 더더욱 만발해가는 우리 학생들의 기쁨과 웃음은 《두루미》학용품에도 비껴있으니 우리는 얼마전 이 학용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소나무학용품공장을 찾았다.

공장에서 우리를 맞이한 지배인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느해인가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 생산현장을 다 돌아보시고 매우 만족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민들레》학습장을 보장해주는데 맞게 학용품도 우리가 만든것으로 안겨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대적인 설비를 갖춘 학용품공장을 빠른 시일내에 꾸리도록 이끌어주시고 공장에서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설비관리와 기술관리를 계획성있게 잘하여 질좋은 학용품을 생산할데 대하여서와 학용품의 질을 높일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해주시였다.

지배인의 이야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이지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입고 쓰는 그 어느것이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것이란 없다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하였다.

이어 우리는 생산현장을 돌아보았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불도가니처럼 들끓는 생산현장은 우리로 하여금 이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투쟁열의와 기세를 어렵지 않게 엿볼수 있게 하였다.

규모있게 배치되여있는 현대적인 설비들마다에서 각종 학용품들이 생산되여나오는 모습은 또 얼마나 흐뭇한가.

여러가지 형태의 자, 아이들의 동심에 맞는 12가지 색갈의 크레용, 가위, 연필깎개, 중성필 등 각종 학용품들이 생산되여나오는것을 직접 보니 새 학용품들을 받아안고 좋아하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이 금시라도 눈앞에 어려오는듯싶어 흐뭇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종류별로 지함에 포장되여 무드기 쌓이는 제품들을 자랑스러운듯 지켜보는 지배인에게 우리는 공장이 창립된지 얼마되지 않지만 뚜렷한 생산성과를 내고있는데 대하여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그러자 지배인은 종업원들 누구나 새 설비에 정통하기 위하여 과학기술학습을 진행해온데 대해서와 여러 대학의 연구사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질좋은 학용품을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아글타글 노력하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적극 도와나섰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며 이들모두의 불같은 열정과 노력,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경쟁열풍속에 훌륭한 제품들이 대량 생산되는 오늘이 마련될수 있었다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공장에서 생산한 〈두루미〉학용품은 평양은 물론이고 수도와 멀리 떨어진 조국땅 한끝, 인적드문 깊은 두메산골의 크지 않은 학교, 자그마한 분교일지라도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가닿고있습니다. 온 나라 아이들이 우리의 〈두루미〉를 사랑합니다.》

지배인의 말은 길지 않았으나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바쳐지는 당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응축되여 안겨오는듯싶었다.

그 크나큰 사랑속에 우리 학생들이 새 교복에 새 신발을 신고 《민들레》학습장이며 《해바라기》, 《두루미》학용품을 넣은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는 아름다운 화폭이 펼쳐지고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는것 아닌가.

참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이 있어 우리 아이들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고 이곳 학용품공장에서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더더욱 기세차게 울려나오는것이리라.

우리는 소나무학용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자랑찬 생산성과를 이룩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며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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