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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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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401회 작성일 23-06-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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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진 등판

 

공화국의 평안북도 창성군에는 이채로운 풍경을 펼쳐놓은 이동방목지가 있다.

그곳이 바로 햇솜같은 하얀 뭉게구름이 스치듯이 떠가고 주변의 모든 산발이 굽어보이는 높다란 등판에 펼쳐진 창성양사육장의 이동방목지이다.

해발높이가 1 067m나 되고 주민지대와도 멀리 떨어진 이곳은 원래 잡관목만 무성한 거치른 등판이였다.

바로 이러한 등판에 오늘은 7개 호동의 양사와 사료가공장, 창고와 합숙, 과학기술보급실 등이 그쯘히 갖추어진 양사육장이 번듯하게 자리잡고있다.



양사육장과 함께 곳곳에 방목지정리도 다그쳐 1 000여정보에 달하는 먹이풀판도 조성하고 35동의 양우리를 새로 지었다.

또한 양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모를 박고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먹이보장과 수의방역대책 등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창성양사육장에서는 원종보존체계를 세우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앞선 사양관리방법을 받아들여 해마다 양마리수를 늘여나가고있으며 이 과정에 우량품종의 양기르기에서 좋은 경험도 쌓아가고있다.

이곳 종업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지난 시기에는 사람의 발길조차도 별로 와닿지 않던 등판이 오늘은 양떼들이 구름처럼 흐르는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지게 되였던것이다.

오늘도 이곳 양사육장의 종업원들은 우량품종의 양들을 대대적으로 길러 가까운 앞날에 군을 황금산과 더불어 축산을 잘하는 군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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