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들이 합쳐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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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들이 합쳐지는 곳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얼마전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하루가 다르게 자기의 모습을 일신해가는 새 거리건설장의 모습은 바라볼수록 놀랍기만 하였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철야전으로, 때로는 억수로 퍼붓는 비발속에서도 맡은 공사과제를 중단없이 내밀어 날마다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는 청년건설자들의 모습은 바라볼수록 미덥고 자랑스러웠다.
허나 건설장에는 청년들의 불같은 모습만이 깃들어있는것이 아니였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으로 끝없이 달려오고있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에 따라 진행되는 새 거리건설에 자기들의 적은 힘이나마 바치고싶다며 하루일이 끝나면 앞을 다투어 건설장으로 달려나오군 하는 야간지원돌격대원들이며 많은 지원물자들을 준비해가지고 찾아온 각계층 근로자들, 자기들의 몫까지 합쳐 살림집건설을 하루빨리 끝내달라는 부탁을 담은 편지를 보내온 전국의 청소년학생들.
얼마나 소중한 모습들인가.
생활환경도 직업도 나이도, 가슴속에 품은 사연도 각각이지만 어머니당이 펼친 거창한 대건설장에 자기들의 적은 힘이나마 바치고싶어하는 그 심정은 한결같다.
하기에 건설현장에서 만난 한 청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뜻을 받들어가는 길에 있는 힘과 정열을 깡그리 다 바치려는 그 마음들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이 건설장에서 하나로 합쳐진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들이 그대로 주추가 되고 기둥이 되였기에 저렇듯 살림집들이 하루가 다르게 솟구쳐오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온 나라의 마음과 마음들이 달려와 하나로 합쳐지는 건설장!
정녕 그것이였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는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 서포지구의 새 거리건설장으로 대하처럼 흐르고있었던것이다.
바로 그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날에날마다 자랑찬 전변의 모습을 펼쳐놓는 우리의 새 거리건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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