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받는 의약품생산기지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호평받는 의약품생산기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632회 작성일 23-06-29 17:13

본문

호평받는 의약품생산기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약품과 의료기구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약들을 많이 생산하고있는 룡흥제약공장을 찾았다.

광복거리의 풍치수려한 곳에 자리잡고있는 룡흥제약공장은 아담하면서도 깨끗한 건물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수림화, 원림화를 이루어 한폭의 그림같아 보였다.

우리는 공장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으로 들어섰다.

일군의 말에 의하면 공장은 20여년간의 발전과정을 거쳐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GMP기준에 도달한 생산공정을 갖추고 명약들을 생산, 판매하는 기술집약형의 공장으로 전변되였다고 한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고려약생산공정과 신약생산공정을 비롯한 여러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았다.

생산환경의 무균화, 무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자동화, 흐름선화된 설비들에서 갖가지 의약품들이 생산되여나오는것을 바라보느라니 마음이 절로 흥그러워졌다.


 


제품포장공정, 과학기술보급실에 이어 우리는 제품진렬실에도 들려보았다.

거기에는 인민들이 즐겨찾는 대중약과 상비약들 그리고 고려약, 신약을 비롯한 수많은 종류의 약품들이 가득 들어차있었다.

20여년전까지만 해도 불과 몇가지 지표의 약품을 생산하던 공장이 오늘은 이렇듯 많은 종류의 의약품들을 생산하는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의약품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고 하면서 공장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평양제약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TV에서 뵈오면서 우리는 가책이 컸습니다. 사람들의 생활에서 항시적으로 필요한 대중약품과 상비약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고 앞으로 약품가지수를 보다 늘이고 효능을 더욱 높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마치 우리 공장에 하시는 말씀처럼 안겨와 우리모두가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약품들을 꽝꽝 생산하여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자고 궐기해나섰습니다.》

이 나날 공장에서는 약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들을 국산화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약들도 자체로 개발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갔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그 일군은 지난 시기 많은 주사약을 수입해다 썼는데 그러다나니 인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고, 그래서 효능높은 여러 주사약들을 공장자체의 힘으로 제조해낼 결심을 품고 연구에 달라붙게 되였는데 이제는 많은 주사약들을 공장자체의 힘으로 생산해내고있다고 자랑을 담아 이야기하였다.

이 과정에 공장에서는 고려약과 신약의 우수한 특성들을 결합한 고려인삼활성알약을 개발하고 뇌혈전에 특효가 있는 궁궁이혈전주사약을 비롯한 수많은 약품들도 자체로 개발완성하게 되였으며 그 의약품들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된 국제상품전람회와 전시회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공장에서 생산한 의약품들에 대한 인민들의 평가도 직접 들어보고싶어 룡흥의약품판매소에도 들려보았다.

고려인삼활성알약을 쓰고 10년동안 괴롭히던 병이 뚝 떨어졌습니다.》

고려인삼활성알약을 손에 든 한 중년남성이 이렇게 말하자 다른 녀성도 자기도 이 약을 써보았는데 정말 효험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류달리 정겹게 안겨들었다.

그들만이 아닌 다른 많은 사람들도 이 공장에서 만든 의약품들을 사용하고 눈에 띄게 건강이 좋아졌다며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들의 밝은 모습에서 우리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의약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 바쳐가고있는 룡흥제약공장 종업원들의 모습을 다시금 보는듯싶었다.

오늘도 공장에서는 세계적수준의 의약품들을 생산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세우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