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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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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397회 작성일 23-06-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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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세상에는 많고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이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며 지어낼수도 강요할수도 없는 가장 순결무구한 아름다운 감정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뜨거운 인간애와 함께 앞날을 확신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앞날이 없는 사람에게서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기대할수 없으며 만약 있다면 그것은 한갖 위선이나 겉치레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수억 수천만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종족분쟁, 교파들간의 무장분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이른바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소년로동이 법적으로 허용되여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가 아니라 로동현장에서 고역에 시달리고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조국의 미래를 떠받드는 기둥감으로 훌륭히 키워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아이들에 대한 특이한 사랑의 이야기가 날마다 태여나고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해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 발포,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조직, 비행기로 아이들 평양도착,

-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평양과 지방의 곳곳마다에 꾸려진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들,

- 병원이면서도 학교이고 집처럼 되여있는 현대적인 옥류아동병원,

-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각지에 훌륭히 일떠선 야영소들과 소년궁전들.

- 온 나라 학생소년들에게 공급되는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

악성전염병사태로 인한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에 대한 공급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수립.

정녕 아이들을 위해 베풀어지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이야기를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자라나는 우리 새세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이야기는 후대들을 위한 시책들과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집들에만 어려있는것이 아니다.

아이들을 특별히 귀여워하시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직접 받아안은 우리 어린이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면서 평범한 군관의 자식에게 첫돌선물을 안겨주신 이야기,

인민야외빙상장에서 스케트를 타는 아이들의 귀여운 응석도 받아주시며 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으신 이야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우리 아이들에게 정을 담아 보내주신 사랑의 친필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언제인가 불치의 병으로 엄마를 잃은 다섯살난 철부지어린이가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글을 마음껏 배워 펜글로 쓴 150통의 편지를 인민군대아저씨들에게 보낸 자랑, 펜글을 잘 써서 TV자랑무대에 나갔던 이야기 등을 담아 쓴 소박한 편지의 구절구절을 마지막까지 다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글을 익힌지 얼마 안되는 어린이가 큰일이나 한듯 우쭐거리며 쓴 서툰 편지를 국가중대사를 론하는 문건보다 더 중히 여기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펜을 드시고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준혁아! 기특한 일을 했다. 정말 대견하구나. 어서빨리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자랑스러운 우리 준혁이에게 빨간별 5개를 준다.》

그러시고는 몸소 빨간별 5개를 하나하나 그려주신 우리 원수님.

정말이지 한 나라 령도자의 친필이라기보다 마치 웅심깊은 아버지가 귀여운 자식들에게 보내는 회답편지 같았다.

정녕 이런 화폭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내 조국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특이한 사랑의 이야기이거니.

세상에 이처럼 복받은 어린이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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