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우리의 노래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영원할 우리의 노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399회 작성일 23-06-27 20:49

본문

영원할 우리의 노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랑만에 넘친 사람들의 물결이 흐르는 거리에 나선 나의 눈가에 남녀소학교학생들이 다정히 손목 잡고가는 모습이 류달리 정겹게 안겨왔다.

서로서로 팔을 휘저으며 흥겹게 가는 그들의 등에서는 색갈고운 책가방들이 춤을 추는것만 같아 나의 마음도 절로 흥그러워졌다.

학생들의 경쾌한 률동에 마음을 맞춰가느라니 책가방들에 새겨진 《소나무》라는 글발이 유표하게 안겨왔다.

《소나무》책가방.

그 이름을 다시금 외워보는 나의 가슴에는 우리 학생들에게 배낭식책가방을 안겨주시려 가방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 시제품이 나왔을 때에는 몸소 책가방을 메보시며 그 질과 편리성을 일일이 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다심하신 영상이 더욱 뜨겁게 새겨졌다.

저 책가방속에 차곡차곡 들어있을 《민들레》학습장에도 얼마나 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던가.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 여러 종류의 학습장들을 커다란 만족속에 보아주시며 학습장을 받아안고 좋아할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우리 아이들은 한점의 그늘도 없이, 세상에 부러움이 없이 자기의 재능을 활짝 꽃피워가고있다.

저 《소나무》책가방에도, 《민들레》학습장에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우리 학생들이 눈속에서도 푸름을 변치 않는 소나무처럼 억세게, 언제나 민들레 곱게 핀 조국의 푸른 하늘을 소중히 안고 자라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과 숭고한 뜻이.

이런 생각에 잠겨있느라니 나의 입가에서는 동심의 노래가 절로 흘러나왔다.


아침해님 솟아오르면

달랑달랑 책가방 메고요

우리 동무 손목잡고

원수님을 노래하며 학교에 가요

 


그들은 하나같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을 노래하며 강성조선의 기둥으로 자라날 마음안고 자기들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갈 학교정문으로, 배움의 꽃대문으로 향하고있다.

그렇다.

어제날 우리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어깨동무 손목잡고 걸어가던 그 길, 오늘은 우리의 자식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에 떠받들려 기쁨속에 가는 이 길은 진정 위대한 어버이께서 펼쳐주신 사랑의 길, 행복의 길이거니.

그 길에서 이 나라 공민들이, 우리 자식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부르는 기쁨의 노래, 행복의 노래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하리라.

김 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