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싶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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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지 않은 곳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조건을 잘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대동강의 푸른 물이 감돌아흐르고 갖가지 아름다운 꽃관목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우거져있는 경치좋은 릉라도.
얼마전 우리는 아름다운 릉라도의 경치를 부감하면서 인민의 웃음소리 높은 릉라인민체육공원에 이르렀다.
우리는 공원관리소 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축구장, 배구장, 지상호케이장, 청량음료점들을 비롯하여 공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체육기자재를 내주는 곳에는 축구공과 배구공, 로라스케트 등 각종 체육기자재들이 다 있었다.
옆으로는 대동강의 푸른 물이 흐르고 사시장철 맑은 공기가 흐르는 이런 명당자리에 나라에서는 인민을 위한 체육공원을 일떠세워주었다.
릉라인민체육공원특유의 이러한 매력으로 하여 이곳에 한번 왔던 사람들은 두번세번 계속 오고 와서는 떠나고싶지 않다고 이야기하군 한다.
저도모르게 흐뭇해지는 마음을 안고 체육공원을 돌아보는 우리에게 동행한 일군은 릉라인민체육공원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건설된 종합적인 체육봉사기지라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릉라인민체육공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근 평양시를 비롯한 나라의 방방곡곡에 대중체육봉사기지들이 수많이 일떠섰다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수 있는 거점들이 마련되였으니 우리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원을 새로 일떠세운데 맞게 체육시설들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봉사조직을 잘하기 위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향기로운 꽃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더 많이 심고 가꾸어 주변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일신시켰을뿐 아니라 공원의 문화후생시설들을 보다 훌륭히 꾸리고 봉사성을 높여나감으로써 공원을 찾는 사람들모두가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고 자기의 소질과 취미에 맞는 여러가지 운동을 하며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게 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들으면 들을수록, 돌아보면 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어 인민들에게 더욱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헌신하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성실한 노력이 엿보이는듯싶었다.
공원을 떠나는 우리의 귀전에는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릉라인민체육공원에서 울려나오는 행복넘친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메아리마냥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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