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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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불빛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인민의 진정한 어머니품이며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입니다.》
화성거리의 밤은 낮보다 더욱 눈부신 황홀경을 이룬다.
화성거리의 아름다운 밤풍경에 한껏 취해 걸어가던 나는 촬영기를 들고 여기저기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한 촬영가를 만나게 되였다.
그는 평양의 밤풍경을 촬영기에 담는중인데 화성거리의 밤이 너무도 아름다워 어디서부터 찍어야 할지 결심을 내리지 못하겠다고 하는것이였다.
듣고보니 황홀한 야경에 심취되여 시간이 지나도록 촬영기렌즈를 가져다대지 못하는 그의 심정이 어느정도 리해되였다.
정말이지 정다운 우리 평양, 수도의 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김일성광장을 중심으로 한 승리거리의 도로와 대동강기슭에 자리잡은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는 물론 경루동과 보통문, 인민문화궁전, 평양체육관을 련결하는 천리마거리 등이 신비로운 불빛의 세계에 휩싸여있다.
평양의 밤은 그 어디나 다 절경이다.
려명거리에 서보아도 좋고 송화거리와 대평지구에 가보아도 좋다.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부풀고 긍지스러운 이 아름다운 화폭은 하늘에서 내려앉은것도, 땅에서 절로 솟아난것도 아니다.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승리한 래일의 평양을 그리시면서 웅대한 수도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속에 태여나고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때 우리 장군님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 마음속으로 노래를 부르시며 끊임없이 이어가신 그날의 전선길에 흐르던 야전차불빛이 그대로 행복의 불빛이 되여 아름답게 펼쳐진 평양의 불빛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기신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더 좋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오늘은 수도만이 아니라 나라의 방방곡곡에 무수한 행복의 불빛들이 넘쳐흐르고있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지혜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 우뚝 올라설 신심과 용기를 주는 불빛이여서 이 밤따라 더욱더 유정하게 나의 가슴에 안겨든다.
수도 평양의 밝은 불빛!
나는 평양의 불빛을 제일 사랑한다.
우리의 넋과 미래, 우리의 멋과 지향이 비낀 평양의 불빛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한다.
더 밝고 아름답게 빛나라 평양의 밤이여,
경애하는 원수님과 뜻도 마음도 숨결도 하나가 되여 광명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싣고 행복의 불빛, 희망의 불빛이여 뜨겁게 흐르라.
박 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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