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재부​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인생의 재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641회 작성일 23-07-15 11:47

본문

인생의 재부

 

인생의 재부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는 어떤 사회와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따라 각이하다.

황금만능의 가치관, 물질위주의 사고방식이 꽉 들어찬 자본주의나라 사람들이 자랑하는 인생의 재부는 두말할것없이 돈과 재물이다.

하지만 사회주의조선에서 사는 우리 인민들이 지니고있는 인생의 재부는 결코 몇푼의 돈과 재물에 대비할수 없는 가장 고상하고 값비싼것이다.

무엇을 인생의 귀중한 재부로 간주하는가?

이 물음에 우리 인민은 누구라없이 사회와 집단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것만큼 소중한것이 없다고 대답한다.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그 어떤 명예나 직위, 눈에 뜨이는 가산에 비할바없이 귀중한 재부, 인생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는 다름아닌 사회와 집단의 사랑과 존경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에게 있어서 참된 삶의 보람과 가치는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면서 집단의 사랑과 믿음을 받으며 사는데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 많은 사람들의 존경속에 보람찬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평양시 사동구역농촌자재판매소 로동자인 김향란녀성은 지난 10여년세월 가정일보다 나라일을 더 걱정하고 자기자신보다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먼저 생각하며 원군길, 지원길에 진정을 바쳐왔다.

조국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수만 있다면, 사회와 집단을 위해 필요한것이라면 비록 힘에 부치더라도 자기 일감으로 맡아안는것이 어느덧 그의 습관으로 되였으며 그 길에서 자그마한 사심도 가져본적이 없었다.

그의 집은 너무도 평범하고 수수한 가정이다. 특별히 눈에 뜨이는 재산도 찾아볼수 없지만 그의 집벽면에는 수많은 지원증서들이 걸려있다.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이바지했을 때, 사회와 집단을 위해 하나라도 좋은 일을 했을 때만큼 행복한 때가 없다고 입버릇처럼 외우군 하는 말속에 인생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의 견해가 집약되여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데서 인생의 더없는 보람을 찾으며 그 어떤 대가도 바람이 없이 스스로 선택한 애국의 길,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량심의 인간들이 수없이 많다.

나라의 은덕을 한생토록 가슴에 안고 그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으로 50여년간 막장길을 걸어가는 북창군의 한 로인에 대한 이야기와 특류영예군인인 남편을 돌보는 속에서도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어렵고 힘든 직업을 자진하여 택하고 남모르는 헌신의 땀을 바쳐가고있는 모란봉구역의 한 도로관리원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준다.

인물이나 재간, 재산보다 사회와 집단의 사랑과 존경을 인생의 더없는 재부로 여기는 이런 고결한 정신세계의 소유자들이 많아 우리의 사회주의사회가 그처럼 아름다운것이다.

돈이자 인격이고 재부를 모으는 재미가 곧 사는 멋으로 간주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저 하나의 리익에 부합되고 돈만 벌수 있다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지어 사회의 안정과 국가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도 서슴없이 하고있지만 집단주의를 생리로 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삶의 가치가 직업이나 돈이 아니라 그가 사회와 집단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가,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얼마나 받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애국자라고 불러주며 시대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 사회와 집단의 사랑과 존경속에 사는것만큼 긍지높은 삶, 보람있는 생은 없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참된 행복으로 여기며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여기는 애국자들이 많아 우리 공화국은 더욱 강해질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