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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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간다
공화국의 사회주의전야가 세차게 끓고있다.
그 어느 농장, 어느 포전에 가보아도 풍요한 가을을 그려보며 걸싸게 일손을 다그치는 농업근로자들의 희열에 넘친 모습들이 정겹게 안겨온다.
- 농작물 비배관리를 잘해나간다(자료사진) -
농업근로자들의 밝은 모습도 좋지만 풍요한 가을을 그려보며 부르는 그들의 노래소리는 또 얼마나 흥겨운가.
에야 데야 바람도 산들 에헤야
에야 데야 가을철 왔네 에헤에야
바람도 산들 불어라 이삭도 금빛으로 물결친다
팔소매 걷어붙여라 벼포기 헤쳐가자
풍년이 왔네
농장벌 우리의 땅에 벼가을 하러 갈 때
기쁨 가득 안겨주는 내 조국 고마워라
…
아직은 애어린 벼모, 하는 일은 김매기, 그러나 이들의 마음은 벌써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풍요한 가을의 벼바다를 그려보고있다.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래일을 본다는 말이 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는 언제나 승리라는 철석의 신념, 쌀로써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갈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불같은 애국의 열정이 이들이 부르는 흥겨운 노래소리에 그대로 담긴것이 아닌가.
이런 신념으로 보는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이기에 우리 인민은 락관에 넘쳐 웃으며 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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