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의료기구공장을 찾아서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의료기구공장을 찾아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652회 작성일 23-07-13 09:04

본문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의료기구공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료봉사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의학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며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인민들이 우리 나라 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더 잘 받아안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풍치수려한 묘향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았다.

공장앞에 도착하니 마치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방불케 하는 공장의 전경이 한눈에 안겨왔다.

주변풍치에 어울리게 록색과 흰색으로 한껏 멋을 돋군 공장건물들과 아담한 문화휴식터들…



공장정문에서 10여년간을 지배인으로 사업하고있는 김남혁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그는 우리에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들을 되새겨보며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들의 일터를 찾아오시여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선도적역할을 하는 본보기공장으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그이 크나큰 사랑속에 우리 공장은 오늘과 같이 첨단의료설비들을 마음먹은대로 척척 만들어낼수 있는 현대적인 의료기구공장으로 변모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혁명사적교양실에서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인민을 위한 공장으로 훌륭히 전변되여온 자랑스러운 연혁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우리는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그 이름도 《묘향산의료기구공장》으로 지어주신 공장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끊임없는 발전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음을 더 잘 알게 되였다.

우리는 생산현장들을 돌아보았다.

조립직장에 들어서니 드넓은 생산현장에 전개된 현대적인 의료설비와 기구들, 부분품들이 한눈에 안겨왔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이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었다는것으로 하여 가슴은 더욱더 긍지로 부풀어올랐다.

조립직장의 직장장은 우리에게 공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치과종합치료기에도 몸소 앉아보시고 의료설비들의 성능도 세심히 료해해보시면서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감동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조립직장에 이어 우리는 가공, 제관, 의료기구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들을 돌아보았다.

생산현장 그 어디를 가보아도 의료설비와 기구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새 제품개발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정겹게 안겨왔다.



  


이어 우리는 과학기술보급실로 향하였다.

우리와 만난 기사장은 하루일을 마친 로동자들이 여기서 최신과학기술을 습득하고 강의도 받고있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현저히 높아지고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우리는 공장의 문화후생시설들도 돌아보았다.

하루일을 마친 로동자들이 배구와 롱구, 탁구경기도 하고 음악도 감상하면서 즐거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린다는 종합체육관도 훌륭하였지만 로동자합숙은 더욱더 우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로동자합숙이라기보다 멋쟁이건물로동자호텔이라는 느낌이 우리의 마음을 틀어잡았다.

현대적으로 꾸려진 미용실과 리발실, 목욕탕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이며 정갈하고 아늑한 호실들…

훌륭히 꾸려진 문화후생시설들에서 마음껏 문화정서생활을 누리는 종업원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그려보며 우리 로동계급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되였다.

우리는 공장의 곳곳을 돌아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나라의 의료기구공업을 기어이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려는 이곳 공장종업원들의 야심만만한 투지와 열정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치료조건을 마련해주시려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그 사랑에 더 높은 생산실적으로 보답하려는 불같은 맹세안고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공장이 앞으로도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며 우리는 공장을 떠났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