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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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의 새벽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야 합니다.》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자욱과 더불어 이 땅에는 격정없이는 대할수 없는 수많은 사랑의 전설들이 태여났다.
주체102(2013)년 10월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며칠동안 련이어 새벽길을 걸으신 감동깊은 이야기는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어버이의 열화같은 헌신의 세계를 오늘도 길이 전하고있다.
10월 4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에 도착하시였을 때는 새벽 3시경이였다.
일군들은 너무도 뜻밖이여서 인사의 말씀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였다.
그것은 그이께서 불과 몇시간전인 10월 3일 깊은 밤 이곳을 찾으시여 건설정형을 료해하시며 지도해주시였기때문이였다.
봉사건물의 외부벽체, 내부의 바닥, 벽면의 미장에 이르기까지 나타난 결함들을 지적해주시고 자정이 가까와올무렵에야 이곳을 떠나신 그이께서 불과 몇시간이 지나서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였으니 일군들은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좀전에 자신께서 여기에 와서 봉사건물을 돌아보고 건설을 거칠게 한데 대하여 되게 비판하였는데 그대로는 잠을 이룰수 없어 다시 왔다고, 자정이 퍽 지났지만 건설대상들을 돌아보면서 부족점을 지적해주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려 한다고 하시며 앞장에서 먼지가 이는 건설현장을 다시금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건설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나타난 부족점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까지 공사에 동원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서야 건설장을 떠나시였다.
그때는 어느덧 동이 터올무렵이였다.
이렇게 순간의 휴식도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길은 그 다음날에도 또다시 이어졌다.
자정이 넘은 10월 5일 새벽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미끄럼대들중에서 제일 높은 급강하물미끄럼대의 정점에까지 몸소 오르시여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손톱 하나 긁히지 않도록 미끄럼주로는 물론 올라오는 계단들과 란간들에 대한 연마를 잘해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세부적인 시공요소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오랜 시간을 바치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헤쳐가시는 위대한 헌신의 길을 따라 행복의 만리, 영광의 만리길이 펼쳐지고 이 땅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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