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에 여러차례나 보아주신 소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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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에 여러차례나 보아주신 소금맛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여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위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을 심장으로 따라서며 공화국인민들 누구나 가슴마다 뜨겁게 새겨안는것이 있다.
그것은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에는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으며 자애로운 어버이의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만단사연들이 이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무수히 새겨져있다는것이다.
그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사연들중에는 하루동안에 여러차례나 소금맛을 보아주신 이야기도 있다.
주체105(2016)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을 받아들여 적은 면적의 소금밭에서 많은 량의 소금을 생산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먼길을 달려 몸소 어느한 제염소를 찾으시였다.
눈부신 은빛을 발산하는 소금더미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밤새 해당한 보고자료들을 보고 또 보다가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하시면서 소금에 대한 날로 늘어나는 인민경제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린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쌓이신 피로가 다 풀리시는듯 환히 웃으시며 소금밭에 지하초염수로 생산한 소금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는것을 보니 흐뭇하다고, 새하얀 소금더미들이 모두 백금산처럼 보인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소금더미들을 귀중한 백금, 그것도 산에 비기시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은 눈시울을 적시였다.
이어 소금더미앞으로 다가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소금맛을 보아주시며 맛이 참 좋다고, 부드럽고 쓴맛이 전혀 없다고, 이곳은 보물을 생산하는 곳이라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염소의 생산현장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여러차례나 소금맛을 보아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맛좋은 소금을 안겨줄수 있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한번도 아니고 여러차례나 맛보시며 소금맛이 정말 좋다고, 지하초염수로 생산한 소금이 쓴맛이 없고 감미롭다고 그토록 기뻐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류력사의 어느 시대, 어느 위인전의 갈피에 이렇듯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엮어진 이야기가 새겨졌던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인민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한없는 흠모의 정이 차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대단히 만족하다고,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다고 하시며 소금더미앞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오늘도 이곳 제염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사랑의 백금산, 행복의 백금산을 더 높이 쌓아가기 위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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