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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여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얼마전 우리들이 직접 연구한 생산성이 높은 새 품종의 온실오이와 기능성남새품종들을 도입하기 위해 련포온실농장을 찾았다.
푸르싱싱한 잎새를 펼친 갖가지 남새들이 자라는 온실바다를 바라보느라니 몇해전까지만 해도 남새가 바른 고장으로 불리워오던 함경남도가 이제는 남새걱정을 하던 때가 옛말로 되였다고 말하던 주민들의 목소리가 다시금 들려오는듯싶었다.
온 나라에 펼쳐진 온실들마다에서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사철 신선한 남새들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대할 때면 평양남새과학연구소의 연구사라는 긍지와 보람을 가슴뿌듯이 느끼군 한다.
그럴수록 우리 연구소를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온실남새생산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온실남새농사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는 기수가 되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의 세계가 다시금 되새겨진다.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는 일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세번째로 찾아주신 날은 주체104(2015)년 7월 6일이였다.
그날 수경온실에 들리시여 도마도를 수확하고있는 작업모습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서 생산한 도마도를 받아안고 전국의 원아들이 정말 기뻐했다고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였다.
당시 수경온실의 온도는 35℃를 오르내리고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순간의 휴식도 없이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시며 수확이 한창인 도마도포전과 고추포전, 오이포전을 비롯한 수경온실의 여러 포전들을 일일이 다 돌아보시였다.
방금 수확한 남새들을 가득 담은 수지상자들을 만족속에 바라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남새과학연구소의 온실마다에서 푸르싱싱하게 자라고있는 갖가지 남새를 보니 기분이 좋다고, 온실남새농사를 잘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게 하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생물공학적인 방법으로 맛있고 영양가높은 다수확품종, 우량품종의 온실남새종자들을 새로 육종해내고 퍼치기 위한 사업, 세계적으로 이름난 남새품종들을 풍토순화시키기 위한 사업,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 등 우리 연구소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우리들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고 인민을 위해서는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그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적극 밀어주겠으니 평양남새과학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 종업원들은 배심을 가지고 온실남새생산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온실남새농사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는 기수가 되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영광의 그날을 되새겨볼수록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며 여기 련포지구와 중평지구에 희한한 온실바다를 펼쳐주신데 이어 올해 2월에는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가 다시금 뜨겁게 어려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그대로 따스한 해빛이 되고 자양분이 되여 이 땅에서는 행복의 열매들이 끝없이 주렁지고있다.
우리들은 그 사랑의 열매들을 더더욱 정겹게 안아보며 맛있고 영양가높은 신선한 남새들을 더 많이 연구도입할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평양남새과학연구소 연구사 김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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