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승이 새겨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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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승이 새겨준 진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은 길이 빛날것이며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것입니다.》
1950년대 영웅조선의 위대한 전승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조선의 전승은 작은 나라가 대국을 이기는 력사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조선의 전승이야말로 거대한 정치군사적무게를 가지고 인류사의 수천년을 크게 흔들어놓은 중대사변이다.》
…
70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커다란 충격파를 일으키며 울려나오는 세계각계의 목소리들.
그 해석이 어떠하든 이 모든 주장들은 력사의 진실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사를 돌이켜보며 우리는 위대한 전승이 가져다준 진리를 다시금 새겨본다.
숭고한 애국주의의 승리
1950년대의 전쟁에 대하여 세상사람들은 창건된지 2년도 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너무도 큰 시련이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십년간의 식민지노예살이가 끝장나고 해방의 봄을 맞은 이 땅에 일떠선 공화국은 이미 수천만 인민의 열렬한 사랑속에 우뚝 솟은 불패의 국가였다.
일제가 남겨놓은 재더미우에 공장을 일떠세우고 그 주인이 된 로동계급도, 행복의 봄씨앗을 뿌리게 된 농민들도, 진정한 인민의 나라가 있어 비극적인 운명에서 벗어난 지식인들도 오직 한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한 조국.
조국의 해방이 이들모두에게 가져다준 운명적인 전환이야말로 말과 글로써는 다 설명할수 없는 숭고한 조국애를 뼈와 살로 체득하게 하였다.
그 사랑이 침략자들에 대한 무서운 분노와 서리발치는 증오를 낳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침략과 략탈로 생존하는 횡포한 침략무리앞에 비록 보병총을 메고나선 우리 전사들이였어도 그들은 사상의 거인들이였고 정신력의 강자들이였다.
어버이수령님 주신 땅의 한줌 흙을 배낭에 싸안고 전장에로 떠나간 사람들, 바위도 불타는 고지우에서 살아남은 한그루 애솔포기도 귀중해 정히 떠옮겨 자래운 전사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서는 청춘도 생명도 희망도 다 바칠 각오로 심신을 불태운 용사들,
그들의 위훈은 오늘도 전하고있다.
전승을 안아온 위대한 수호자들의 숭고한 조국애에 대하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
착취와 압박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적요구이다.
그러한 강렬한 지향을 누구보다도 뼈아프게 체험한 사람들이 우리 인민이였다.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갖은 학대와 멸시를 당하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그때로부터 인간의 존엄과 행복이란 어떤것인가를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참다운 삶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온 그 생활을 침략자들에게 절대로 빼앗겨서는 안되겠기에 우리 인민은 적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대답할데 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나섰다.
원쑤들이 일으킨 침략전쟁에 분노한 우리 인민의 폭풍같은 참군열의.
이것은 정의와 승리가 어느 편에 있는가를 세계앞에 보여주는 장엄한 선언과도 같은것이였다.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최전선을 찾으시여 하신 교시가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메아리쳐온다.
정의를 위하여 싸우는 인민은 항상 승리하며 부정의의 전쟁을 하는 침략자들은 언제나 패배하는것이다. 이것은 움직일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 바로 여기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에 대한 또 하나의 긍지높은 추억이 있고 력사의 진리가 있다.
자본주의에 대한 인류의 미래인 사회주의의 승리
경제력, 군사력을 비롯한 적아간의 력량대비는 하늘땅차이였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한 적들은 《최강》을 자랑하는 방대한 무력을 동원했고 수단과 방법을 총발동하였다.
침략자들은 서뿔리 저들의 승리를 호언했고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는 불안과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3년간의 가렬한 전쟁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그 승리는 곧 력사의 퇴물인 자본주의에 대한 인류의 미래인 사회주의의 승리였다.
해방후 꿈같이 흘러간 5년간의 긍지높고 보람찬 생활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인간의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삶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비로소 절감하게 하였고 그것을 더욱 활짝 꽃피워갈 크나큰 희망과 포부를 간직하게 하였다.
해방전까지만 하여도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치부되여 천대와 멸시만을 받아오던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은덕으로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 국가의 주인으로 살아온 5년이였다. 보다 아름다와질 래일에 대한 꿈과 희망, 서로 돕고 이끌며 보다 찬란한 조국의 래일을 가꾸어갈 불변의 의지가 가슴가슴에 소중히 자리잡은 5년이였다.
진정한 인민의 나라에 대한 뜨거운 애착, 인류가 수수천년 갈망해온 리상사회를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지향은 그것을 짓밟고 빼앗으려는 침략자들에 대한 결사의 항거와 무비의 용감성을 낳았다.
오직 저 하나의 목숨과 돈밖에 모르는 오합지졸의 침략무리, 자본주의의 고용병들이 어떻게 그런 인민의 힘을 당해낼수 있었겠는가.
진정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이 세상 가장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지닌 인민의 힘으로 황금만능, 개인주의의 본산을 굴복시킨 력사적기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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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타승한 지난 조국해방전쟁.
참으로 그것은 미제의 《무기만능론》에 대한 우리의 사상정신만능론의 승리, 부정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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