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애송되는 장편서사시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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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애송되는 장편서사시 《백두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전설적영웅, 희세의 위인이시였습니다.》
일제에게 짓밟혀 신음하던 이 땅에 민족해방의 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는 8월, 우리 공화국에는 인민들 누구나 널리 애송하는 한편의 장편서사시가 있다.
삼천만이여!
오늘은 나도 말하련다!
…
천년 이끼오른 바위를 벼루돌 삼아
곰팽이 어렸던 이 붓끝을
육박의 창끝인듯 고루며
이 땅의 이름없는 시인도
해방의 오늘 말하련다!
…
민족의 은인을 우러러 한 시인의 열혈의 심장이 터친 격정이 전민족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여 조국강산을 진감하던 력사의 그 나날로부터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건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생명력을 과시하며 더욱 격조높이 울리고있는 장편서사시 《백두산》!
과연 어느분이시였던가.
나라없는 설음에 몸부림치던 백두산, 맥없이 드리웠던 백발을 창공높이 치솟구고 눈물에 젖었던 천지의 물줄기가 강도 일제를 향해 격파되여 노도치게 하신분은.
그 이름만 들어도 삼도왜적이 벌벌 떨던 전설적위인, 불세출의 영웅 김일성장군!
불러볼수록, 그려볼수록 화광이 충천한 보천보의 밤 조선은 죽지 않았다고 웨치시던 20대 청년장군의 기상이 안겨오고 하늘도 머리숙일 강철의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신기한 전법과 탁월한 령군술로 원쑤들을 쥐락펴락하신 항일전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되새겨진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오매불망 갈망하던 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신 위대한 은인을 우러러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불렀고 이 나라의 시인도 김대장의 거룩하신 위인상을 장편의 서사시에 담아 온 세상을 향해 노래한것 아니였던가.
장편서사시 《백두산》, 이것을 어찌 한 시인의 창작적산물이라고만 할수 있으랴.
그것은 우리 수령님 항일의 혈전만리에 새기신 불멸의 자욱이 그대로 시어가 되고 위인의 뜨거운 애국의 숨결과 기상이 그대로 격조가 되여 해방된 조국강산에 승리의 개가마냥 높이 울려퍼진 전인민적인 송가였으며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희세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없는 고마움과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의 세찬 분출이였다.
장편서사시 《백두산》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끝없이 번영하는 우리 조국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세세년년 길이길이 전해가며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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