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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의 축포성은 오늘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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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660회 작성일 23-07-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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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의 축포성은 오늘도 울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얼마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았던 나는 본관의 중앙홀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승리한 조국의 하늘에 터져오르는 축포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강철의 령장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모습이 숭엄히 안겨왔다.

불멸의 그 영상을 우러르는 나의 귀전에 그날에 울리던 전승의 축포성이 가슴을 쿵쿵 울리며 들려오는듯싶었다.

전승의 축포성!

그것은 위대한 령장을 모시여 이 땅에서 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를 타승한 승리의 새 력사, 빛나는 전통이 시작되였음을 알리는 장엄한 포성이였다.

언제인가 전승절을 맞으며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다시금 되새겨졌다.

력사적으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였고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였다고, 어길수 없는 이 법칙적인 두 전통은 앞으로도 영원히 흐르게 될것이라고 하신 그날의 그 말씀이.

빛나는 전통은 위대한 력사의 계승속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여 마련된 승리의 력사와 빛나는 전통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조국청사에 자랑스럽게 수놓아졌다.

미제의 오만한 면상을 후려갈긴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의 나포와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의 격추 등은 이 땅에서 미제를 타승한 전승의 력사가 끊임없이 흐르고있음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승리의 전통, 승리의 력사는 결코 평범한 나날에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

지금도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우리의 초강경태도에 넋을 잃은 미제가 경제적고립과 압살이라는 새로운 정책에 매달렸던 지난 세기 90년대, 미제의 끈질긴 사상문화침투책동으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여 제국주의반동들이 《사회주의멸망》을 떠들던 그때 숨죽은 공장과 허리띠를 졸라매는 인민들을 보시며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근엄하신 그 영상이.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시며 조국수호의 천만리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천만군민은 승리를 확신하였고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 피줄처럼 간직하고 이 땅에 자력자강의 동음을 높이 울렸으며 행복의 오곡백과도 가꾸었다.

깊어지는 생각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립상을 다시금 우러르느라니 지난해 4월 뜻깊은 열병광장에서 엄숙히 천명하시던 백두령장의 선언이 거대한 진폭으로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이다!

인민의 가슴에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던 위대한 령장의 선언은 오늘 력사앞에, 세계앞에 그이의 철의 뢰성이 어떻게 현실로 되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후손만대 안녕할 이 조선의 미래를 위해 판가리결전에 서슴없이 나서시여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수호하기 위한 혈로를 헤치시여 민족만대의 숙원을 풀어주시고 자자손손 물려줄 강위력한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렇다. 전승의 축포성은 오늘도 울린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또 한분의 강철의 령장이 계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이 있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침략자들과 싸워이긴 승리의 력사, 승리의 전통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계승될것이며 전승의 그날에 울렸던 축포성은 승리의 축포성으로 더욱더 장쾌하게 울려퍼질것이다.


강 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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