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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가 영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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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23-07-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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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가 영웅으로

 


전우들에게 떠받들린 전투영웅.

앞가슴에 빛나는 금별메달을 달고 환히 웃는 영웅과 그를 떠받들고 기뻐하는 전우들의 모습은 참으로 많은것을 새겨주고있다.

활짝 웃는 저 모습을 보면 아마도 20대 전후의 애젊은 청춘이리라.

해방된 새 조선의 희망넘친 청춘으로 인간답게 산 꿈같은 5년간을 눈에 흙이 들어가도 잊을수 없어, 삶의 보금자리인 소중한 내 조국을 정녕 잃을수가 없어 이 땅에 덤벼든 미제원쑤들을 무찌르는 판가리싸움에서 언제나 앞장선 용사.

조국을 지키면 청춘도 생명도, 래일의 밝은 앞날도 지킬수 있지만 조국을 빼앗기면 또다시 노예가 되여야 했기에 그는 싸움터마다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쳤다.

하지만 어찌 알았으랴.

자기 삶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기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싸웠을뿐인데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영웅으로까지 내세워주실줄을.

그 시각 영웅도 전우들도 돌이켜보았으리라.

해방전 조국이 없던탓에 상가집 개만도 못한 인생을 살며 피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던 그 나날들을.

나라를 찾아주시고 값높은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은덕, 원쑤와의 싸움에서 용맹떨치도록 지혜와 용기를 안겨주시고 친어버이심정으로 전사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피시며 위훈에로 불러일으켜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어제날의 천덕꾸러기가 금별메달을 가슴에 번쩍이는 영웅으로까지 될수 있은것 아니던가.

하기에 사진속의 영웅은 오늘도 이렇게 말해주는듯싶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였기에 수많은 청춘들이 영웅이 되여 영생의 삶을 누릴수 있었고 우리 공화국이 세상을 놀래우는 전승신화를 창조한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빛을 뿌릴수 있었다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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