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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매대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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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505회 작성일 23-07-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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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매대앞에서

 

폭염이 지속되고있는 요즘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빙수매대들이 여느때없이 흥성인다.

도마도맛, 참외맛, 딸기맛 등과 어울려 독특한 풍미를 자아내는 빙수는 보기만 해도 땀발이 걷히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그래서인지 시원한 그늘아래 앉아 빙수를 맛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웃음이 한껏 어려있다.



빙수를 받아들고 능금알같은 두볼에 보조개가 옴폭 패이도록 활짝 웃는 어린이들이며 한여름의 빙수가 정말 별미라며 저저마다 곱배기를 청하는 사람들…

손님들의 기쁨은 그대로 봉사자들의 기쁨이 되여 그들의 얼굴마다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여났다.

기쁨에 넘친 그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가슴속에 뜨겁게 어려오는것이 있다.

되새겨보면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빙수를 먹이시려 거리풍경에 어울리게 빙수매대를 잘 차려놓고 빙수를 만드는데 필요한 사탕가루와 팥, 딸기, 도마도같은 원자재를 정상적으로 보장할데 대하여서와 빙수품평회를 자주 조직하여 빙수의 질을 높일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친어버이심정으로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여 인민들에게 여러가지 빙수를 더 다양하고 특색있게 봉사해주도록 구체적인 대책들을 일일이 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사랑은 또 그 얼마였던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밀어내며 빙수매대에 넘쳐나는 인민의 웃음.

정녕 그것이야말로 어머니당의 사랑이 꽃피운것이 아니겠는가.

모란봉구역종합식당 오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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