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으로 일떠선 교육자양성의 원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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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으로 일떠선 교육자양성의 원종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에서는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을 받아들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서 커다란 진전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날이 변모되는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기 위해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얼마전 교육자양성의 원종장답게 훌륭히 일떠선 평성교원대학을 찾았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드넓은 운동장을 지나 현관홀에 들어선 우리를 이곳 대학의 학장선생님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는 전국의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을 현대적으로 꾸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의 각 도들에서 교원대학을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고 하면서 평성교원대학이 자기의 면모를 일신한것도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고있는 당과 공화국정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이야기하였다.
깊은 감동에 휩싸여있는 우리에게 학장선생님은 대학에는 모든 교육조건과 환경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고 하면서 소학교교수방법실기실로 안내하였다.
이곳에서는 대학생들이 가상교수정황에서 교수실기련습을 하고있었다.
한 학생이 가상소학교 학생들앞에 놓여있는 교탁에 나서서 교수실기를 진행하고있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였다.
학생들의 실기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대학에는 학생들의 외국어회화능력을 키워주는 외국어시청각실과 함께 현대교육매체제작실기실도 꾸려져있었다.
현대교육매체제작실기실에서는 교원의 지도밑에 학생들이 소학교교육에 리용되는 현대교육수단들에 대한 기초지식과 동작원리들을 습득하며 가상교편물들을 제작하고있었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정보기술을 리용한 선진적이며 우월한 교육방법으로 앞날의 교육자들을 높은 자질을 지닌 인재들로 키울수 있는 교육조건과 환경이 대학에 완벽하게 갖추어져있음을 잘 알수 있었다.
이윽고 우리는 전자열람실, 무용실기실, 풍금실기실, 체육관 등 현대적으로 꾸려진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그 어느곳에 들려보아도 교육과학성과에 토대하여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대학이였다.
우리는 당의 사랑과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이런 훌륭한 대학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의 사범교육과 더불어 교육인재들이 수없이 자라나게 될것이며 그리하여 우리 나라는 가까운 앞날에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자랑떨치게 될것임을 다시금 확신하며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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