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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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의 약속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사람들은 생활에서 수많은 약속을 한다.
하지만 평범하고 례사롭게만 대할수 없는, 인간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과 정을 가슴벅차게 느끼게 하고 만유인력의 법칙과 같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소중한 약속이 이 나라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고동치게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과 하시는 약속이다.
언제나 조용히, 소문없이 찾아오시여 친자식의 생활을 보살피시듯 인민들의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헤아려주시고 보살펴주시고도 더 주고싶으신 사랑을 약속으로 남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 약속을 지켜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지 다 아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주체101(2012)년 4월 위대한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만복을 누리게 하실 자신의 확고한 결심을 천명하시였다.
인민들과 하신 소중한 그 약속을 지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단 하루의 휴식도, 단 한순간의 멈춤도 없는 위민헌신의 려정을 이어오시였다.
그 나날에 이 땅우에는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화성거리를 비롯한 수많은 사회주의선경거리들과 인민의 리상향으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 자연재해를 당한 지역들에 솟아난 행복의 별천지들,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과 련포지구의 대규모온실농장들, 개건현대화된 수많은 공장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일떠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에도 인민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이 어려있다.
자신께서 직접 나가보아야 로동자합숙건설에 대한 표상을 가질수 있다고 하시며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합숙부지도 잡아주시고 건설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라는 명판도 자신께서 친필로 써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공장합숙이 1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되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여 정말 멋있다고, 먼지만 날리던 곳이 천지개벽되였다고, 1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이 일떠섰다고, 공장로동자들과 한 약속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으며 공장로동자들과 한 약속을 지키시여 친필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라는 명판도 써주시였다.
수도의 명당자리에 일떠선 평양육아원과 애육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약속으로 솟아난 아이들의 궁전이다.
서방세계가 《국가와 사회의 가장 어두운 리면을 보여주는 존재》라고 하는 집없는 아이들, 부모잃은 어린이들.
하지만 공화국에서는 부모잃은 아이들이 한점의 그늘도 없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주체103(2014)년 2월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한다고,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만을 알게 하자고 하시며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평양시의 육아원, 애육원을 새로 마련해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그 약속을 지켜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명당자리에 육아원과 애육원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여러 차례나 찾으시여 건설과 관련한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이 솟아올랐을 때는 원아들과 한 약속을 지키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부모없는 원아들에게 제일 좋은 멋쟁이집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되뇌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정녕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삼으시는 어버이만이 하실수 있고 지키실수 있는 사랑과 정의 약속이다.
인민이 행복하게 살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도 인민과의 약속을 지키시려고 온갖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사랑과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과 하시는 사랑의 약속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행복의 별천지가 펼쳐지고 인민이 누릴 만복의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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