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조선의 민심
페이지 정보
본문
해방조선의 민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강도 일제를 격멸한 조선인민혁명군이 해방된 조국으로 나왔다는 소식은 발에 날개라도 돋친듯 조국땅 방방곡곡으로 퍼져갔다.
당시 조선민족모두의 관심은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은 어데 계실가 하는데로 모아졌으며 수령님을 일일천추로 기다리는 조국인민들과의 상봉과정에는 많은 일화들이 생겨나게 되였다.
주체34(1945)년 9월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도 그중의 하나이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각계층 인사들을 만나주시였다.
방에 들어서는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수고들 하셨는가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위대한 수령님의 인품에 저도모르게 끌린 인사들은 수령님의 물으심에 저마끔 자기 생각을 스스럼없이 터놓았다.
시민들의 사상동태와 생활형편 특히 곤난하게 제기되였던 식량문제, 당, 정권기관들의 조직형편과 활동정형 등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주주의 새 조선건설을 위하여 모든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해방된 조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수령님을 우러르는 모두의 얼굴에 이분이 혹시 김일성장군님이 아니시겠는가 하는 의혹은 짙어갔다.
마침내 책임자동지의 성함을 어떻게 부르시는가 하는 로동조합인사의 조심스러운 목소리가 방안에 울리였다.
가명을 대드리는 우리 수령님께 그는 이렇게 물었다.
《김일성장군님께서 조국에 오셨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개선했을것입니다.》
《지금 어데 와계실것 같습니까?》
《아마 사령부에 가서 물으면 알것입니다.》
기대가 어린 그 모든 물음들에 답변하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나도 그 근처에 있을것 같으니 동무가 올라오면 내가 소개하여드리겠다고 친절하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김일성장군님을 꼭 만나뵈와야겠는데…》
《난 어떻게 해서든지 소원을 풀고야말겠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이 하는 말들을 들으시며 웃음지으시였다.
너무나 젊으시고 너무나 출중하신 그분이 바로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장군님이시였음을 그들이 알았다면 감격이 얼마나 클것인가.
한 시인이 노래한바와 같이 장군께서 오신것은 아무도 몰랐으나 가리울수 없는 우리의 빛, 감출수 없는 우리의 태양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였으니 당시 인민들은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계신줄을 온몸으로 느끼고있었다.
이처럼 해방조선의 민심은 오직 우리 수령님께로만 향하고있었다.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7234
328회 연결
- 이전글천변만화의 령활한 유격전법과 전술로 23.08.14
- 다음글꿈같이 흘러간 해방후 5년 23.08.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