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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이 낳은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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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611회 작성일 23-07-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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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이 낳은 수수께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세계의 수많은 력사가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을 영웅조선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라고 찬양하고있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속에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전쟁에서 청소한 신생공화국이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으니 그것을 어찌 기적이라 하지 않으랴.

전쟁은 힘과 힘의 대결이다. 다시말하여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 경제력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조선전쟁이 일어날 당시 우리 공화국은 식민지통치에서 벗어나 새 사회건설에 들어선지 5년, 정규무력을 건설한지 2년밖에 안되였고 군수공업은 첫걸음을 뗀데 불과하였다.

반면에 미제는 백수십년의 전쟁력사와 숱한 추종국가들을 거느리고있는데다가 원자탄까지 보유하여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제국주의침략의 괴수였다. 령토는 78 대 1, 인구는 10 대 1, 건국사는 174년 대 2년, 경제력과 군사력은 아예 비교조차 불가능이였다.

하지만 전쟁에서 승리의 축포를 올린것은 청소한 조선이였고 패배의 치욕을 당한것은 미제였다.

하다면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였던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한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은 어디에 있는가.

지난 조국해방전쟁당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였던 브랫들리는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하여 《20대에 벌써 〈대일본제국〉에 선전포고를 한 군사의 천재》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3년전에만 이것을 깨달았어도 조선전쟁을 일으키는것과 같은 엄청난 실수를 하지 않았을것이라고 개탄하였으며 《유엔군》사령관으로 조선전쟁을 지휘한 맥아더는 《북조선의 최고사령관은 비범한 예지를 가진 걸출한 명장》이라고 격찬하였다.

그렇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군사적령도는 명실공히 신화적이였다.

주동적이며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침략자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드신분도, 세계해전사에 수수께끼를 남긴 주문진앞바다에서의 기적을 안아오신분도, 대전해방작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분도 바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식의 독특한 적후 제2전선을 펼치시여 전쟁의 유리한 국면을 주동적으로 열어놓으시고 현대전쟁력사에도, 그 어느 나라 병서에도 없었던 전혀 새롭고 독창적이며 적극적인 진지방어전략을 창조하신 군사의 영재,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활동 등 그이의 빛나는 예지와 뛰여난 지략이 낳은 전법들에 의하여 《불패의 전통》을 자랑하던 미제의 정예군단, 《상승사단》들이 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수치스러운 오명속에 무주고혼이 되였으며 미제가 그처럼 믿던 군사기술적우세와 방대한 최신무기들은 여지없이 격파당하였다.

결국 미국의 이른바 책략가, 군사가들이 고안해낸 군사작전들이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시기 태평양전쟁 4년동안 입은 손실의 거의 2. 3배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 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고말았던것이다.

미국의 《이름있는 장군》이라던 《유엔군》사령관 클라크는 항복서에 수표하고나서 기자들에게 수표에 리용한 만년필을 보이며 이 만년필로 정전협정에 내가 수표하게 된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낸들 어떻게 하겠는가. 김일성장군과 맞섰는데… 나뽈레옹이 백이 있어도 조선을 당할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미국과의 전쟁은 《파멸》이라는 공포가 유령처럼 배회하던 그때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다고, 미국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고 호탕하게 웃으시며 전체 조선인민을 미제를 격멸하는 최후성전에로 불러일으키시고 한몸의 위험도 무릅쓰시고 불비쏟아지는 최전선에까지 나가시여 무한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군용사들을 영웅적위훈에로 고무해주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어버이사랑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원쑤격멸의 의지를 백배해주었으며 위대한 천출명장을 모신 긍지안고 추호도 두려움없이 침략자들과 완강히 맞서싸울수 있는 무적의 힘을 낳게 하였다.

이처럼 조국해방전쟁의 3년간은 이 땅에 모진 시련과 난관의 검은구름을 몰아왔지만 우리 인민은 백두령장의 현명한 령도밑에 그것을 과감히 헤치고 세계《최강》을 떠들던 제국주의우두머리와 그 추종세력을 타승함으로써 새 세계대전의 참화로부터 인류를 구원하였으며 행성의 평화를 수호하였다.



그렇다. 미제를 타승한 조선의 승리, 력사의 이 기적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였다.

그것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령군술을 지니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께서 계시였기때문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가 남긴 력사의 수수께끼가 세세년년 새겨주는 철리는 수령이 위대하고 천만인민이 그 두리에 굳게 뭉쳐 사생결단하고 떨쳐나선다면 그 어떤 제국주의세력도 능히 타승할수 있으며 그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다는것이다.

력사의 이 철리는 영원히 불변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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