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685회 작성일 22-06-14 15:46

본문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계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생산을 빨리 늘일수 있으며 나아가서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공화국의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기료품분공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식에 접하고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드높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다.

공장에서는 금속절단기의 절단날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고 질좋은 절단날들을 생산하고있다.

지난 기간 공장에서는 설비보수와 제관품가공을 비롯하여 생산활동과정에 절단날을 많이 리용하였다.

하지만 제것이 아니고 수입에 의존하거나 다른 단위에서 생산한것을 가져다 쓰다보니 원가가 높고 또 제때에 구입하지 못하여 공장의 경영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공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절단날생산공정을 확립하는것을 생산공정의 정비보강을 실현하여 기료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기술발전계획의 하나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하였다.

일군들은 자체의 기술력량에 튼튼히 의거하여 절단날개발조를 내오고 그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기술자들속에 절단날개발이 가지는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해설해주면서 연구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고 필요한 설비와 자재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주며 그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공업시험실의 기술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기어이 절단날을 개발하여 공장의 생산활성화와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불같은 열의안고 떨쳐나섰다.

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해결해야 할 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키였다.

처음에는 개발생산한 절단날에서 이러저러한 결함이 나타났지만 이들은 주저앉지 않고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며 나타난 결함들을 퇴치하기 위한 두뇌전, 기술전을 과감히 벌리였다.

이 과정에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제품의 질을 철저히 담보할수 있는 기술공정을 확립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게 하였다.

한편 평양술공장에서도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석탄연소첨가제를 도입하여 경영활동에서 실리를 보장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원료의 찌기와 발효, 증류 등 모든 생산공정에서 증기를 동력으로 리용하고있다.

이로부터 석탄은 생산정상화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공장에서는 석탄연소첨가제를 받아들이는것을 생산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술혁신과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일군들은 기술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는 한편 연구사업에 필요한 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면서 석탄연소첨가제도입을 완강하게 밀고나갔다.

기술자들은 이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풀어나갈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달라붙었다.

련관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실험실적방법으로 기초실험을 진행하면서 석탄연소첨가제의 효과성을 실질적으로 검증한 이들은 로동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보이라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연소첨가제를 섞은 석탄과 섞지 않은 석탄을 따로따로 보이라에 공급하면서 발열량과 슬라크의 량, 생산물의 량에 대한 대조시험을 여러차례나 반복하는 과정에 연소첨가제의 도입가능성을 확증한 기술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자체의 실정에 맞는 석탄연소첨가제공급장치를 개발하고 제작도입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여 종전보다 석탄을 훨씬 절약하면서도 증기생산을 늘여 공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다.


 

-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기료품분공장에서 -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