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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하는 말, 심장으로 듣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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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371회 작성일 22-06-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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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하는 말, 심장으로 듣는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습니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준엄한 시련의 나날 우리 기자들의 취재도 예전같지 않다.

공장과 농촌이며 거리와 마을 그 어디에서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눈물부터 흘리며 더 말을 잇지 못해하는 모습들앞에서 우리들은 취재를 더이상 이어나갈수 없다.

《정말, 정말…》, 《그저, 그저…》 …

이들을 대할 때면 우리도 저도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는것을 어쩔수 없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있어보지 못한 전설같은 사연들과 아름다운 화폭들이 날마다 펼쳐지는 현실이 그들모두를, 아니 우리모두로 하여금 말보다 눈물을 앞세우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게 하기때문이다.

애오라지 사랑하는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온 나라 가정에 다시 찾아들 평온과 웃음을 위하여 그처럼 눈물겨운 사랑의 전설들을 수놓으시며 위민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속에 안겨있다는 무한한 행복감때문이다.

가슴마다 그득히 차오르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 영광과 행복을 한두마디 말로는 다 이야기할수 없어, 이 세상 가장 훌륭한 말마디를 고르고골라도 받아안은 그 사랑, 그 은정을 다 전할수 없어 그들은 고마움의 눈물만을 흘린다.

천만마디 말로도 대신할수 없는 자기들의 진정을 그지없이 맑고맑은 두줄기 눈물자욱에 다 담는다.

여기에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는가, 무슨 말을 더 요청하겠는가.

가장 깨끗하고 가장 진실한 인민의 그 눈물이 오늘의 현실을 그대로 전해주고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데야…

비록 누구나 눈물속에 말은 채 잇지 못해도 우리는 심장으로 듣는다.

자애로운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한없이 은혜로운 어머니당에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목소리, 이 세상 제일 좋은 사회주의 우리 나라, 인민의 크나큰 집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고마움의 찬사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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