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넘치는 친근한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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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넘치는 친근한 부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앞으로도 백두산혈통으로 굳건히 계승될것입니다.》
뜻깊은 6월 29일이 왔다.
이날을 맞으며 맑고 푸른 조국강산에 절세위인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가 메아리되여 울려퍼진다.
우리의 국무위원장동지!
온 나라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우리의 국무위원장동지라고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칭송하게 된 력사의 날인 주체105(2016)년 6월 29일.
그해 5월 우리 인민은 당 제7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데 이어 6월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 공화국의 최고수위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였다.
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개시한 그날로부터 력사의 한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짧은 기간에 남들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의 분출인것이며 경애하는 그이만을 영원히 따르고 받들 억척같은 신념의 발현이였다.
이에 대하여 당시 세계언론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를 통해 조선은 김정은령도자의 절대적인 권위를 내외에 과시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국가의 최고직책인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은 보다 공고화되고있는 그이의 유일적령도체계의 반영이다.》라고 평하였고 분석가들은 새롭게 조직된 국무위원회가 김정은위원장의 지도밑에 조선식발전전략을 과감히 추진할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렇다. 지난 6년간 이것은 여실히 실증되였다.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밑에 적대세력의 미증유의 반공화국군사적압박과 초강도제재의 돌풍속에서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민족사적, 세계사적인 사변들, 자력자강의 성과들은 세인의 각광을 받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개성이 뚜렷한 정치가》, 《위대하고 훌륭한 령도자》, 《강력하고 멋있는 지도자》, 《세계정치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로 칭송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력사의 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였고 국사중의 최대국사로 내세우신것 역시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인민사수전이였다.
인민의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의 동력이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 지론을 안으시고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강행돌파하시는 나날 온 나라 인민이 단잠에 든 깊은 밤 자식들의 이불깃을 여며주고 문밖을 나서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신 새벽길들은 정녕 그 얼마인지 모른다.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심혼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은 이 땅우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고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 행복의 보금자리들과 더불어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우에 수많은 인민사랑의 전설들이 꽃펴나 만인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눈부신 은빛을 발산하는 새하얀 소금더미마다에서 몸소 소금맛까지 보아주시며 소금맛이 정말 좋다고, 지하초염수로 생산한 소금이 쓴맛이 없고 감미롭다고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신 사연, 문수물놀이장이 전하는 113건의 형성안에 대한 일화, 과학자들을 위하여 바치신 혁명시간에 대한 이야기, 쉬임없이 쏟아져내리는 물고기폭포를 보시며 노래 《바다 만풍가》의 구절을 부르시던 감동깊은 사실…
국력의 기준을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닌 인민의 웃음에 정하시고 인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시며 늘어만가는 인민의 재부와 행복에서 혁명하는 멋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어찌 우리의 국무위원장동지라 부르며 따르지 않으랴.
온 세계가 악성전염병으로 하여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을 때에도 우리 조국에서는 천만인민을 품어안고 아플세라 힘들세라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손길아래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도 들어볼수도 없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끝없이 전해지고있다.
평범한 나날에도 그러하였지만 악성전염병과의 방역대전의 나날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은 피를 나눈 친어버이의 모습으로 새겨졌다.
우리의 국무위원장동지, 불러볼수록 걸출한 위인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인가를, 그이의 령도가 얼마나 거대한 힘을 낳고 환희로운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벅차게 절감하게 하는 부름이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국무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은 만천하에 떨쳐지고있으며 이 땅에서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빛나게 실현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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