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의 행복넘친 웃음을 위하여
페이지 정보
본문
후대들의 행복넘친 웃음을 위하여
문천시의 경치좋은 바다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우리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가 정중히 모셔져있다.
오늘도 숭엄한 마음안고 영상미술작품을 우러를 때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리 야영소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이 뜨겁게 돌이켜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야 하며 그들의 건강한 모습과 밝은 웃음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아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5(2016)년 12월 어느날 새로 개건된 우리 야영소를 찾으시였다.
12월의 차디찬 바다바람을 맞으시며 야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순간 우리들은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한없는 격정에 휩싸여있는 우리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야영소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아이들을 위한 과외교양기지가 또 하나 일떠선것이 너무 기뻐 이렇게 왔다고, 나는 아이들을 위한 창조물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한 창조물이 또 하나 마련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우리 야영소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랑에 우리들은 목이 꽉 메여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야영1각 현관으로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현관홀 정면에는 전선시찰의 머나먼 길에서 야전차를 세우시고 야영가는 아이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준엄한 시련을 겪던 시기 온 나라에 차고넘친 아이들의 웃음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에 대하여 뜨겁게 새겨주고있는 불멸의 화폭, 누구나 그앞에 서면 자신께서는 초소의 병사들을 찾아 전선길을 달리시면서도 아이들에게는 행복넘친 야영길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불멸의 업적이 어려와 눈시울을 적시군 하는 화폭이였다.
깊은 추억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최전연초소로 달리던 야전차를 세우시고 야영가는 아이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보니 《장군님과 아이들》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연깊은 노래의 구절구절을 되새겨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뜨거운 미래사랑으로 지켜주신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영원히 지켜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다심한 어버이의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야영주기와 겨울철야영에 대해서도 알아보시였다.
그때 우리들은 소년단야영은 주로 등산과 해양활동을 위주로 야외에서 하는 생활로서 봄부터 가을까지의 따뜻한 계절기간에만 하는것으로 생각하고있었다.
이에 대하여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겨울철에도 운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야영소를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우리들에게 자신께서는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되새겨볼수록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라고 하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세계가 가슴뜨겁게 안겨와 눈시울이 젖어들군 한다.
바로 이렇듯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새 세대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역군으로 훌륭하게 자라나고있는것이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해 자신들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참된 복무자가 되겠다.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 과장 김춘옥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58496
396회 연결
- 이전글구봉령의 메아리(2) 22.06.27
- 다음글대폭 줄어든 공사기일 22.06.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