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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 본보기적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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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605회 작성일 22-07-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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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 본보기적실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온 나라 인민이 기세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얼마전 우리 강원도 김화군에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서 준공되였다.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공장들로 훌륭히 전변된 식료공장과 옷공장, 일용품공장, 종이공장들을 바라볼수록 못 잊을 추억이 어려온다.

바라보기만 하여도 가슴벅차오르는 오늘의 이 천지개벽이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

돌이켜보면 우리 김화군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정깊은 사랑과 배려를 그 어느 군보다도 많이 받아온 고장이라고도 할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두해전 우리 김화군이 큰물로 뜻하지 않는 재난을 당하였던 그때 우리 군의 실태를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력한 건설력량과 함께 수많은 피해복구물자들, 수재민들을 위한 식량과 갖가지 부식물, 의약품, 생활필수품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도록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복구현장에까지 찾아오시여 군내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고 피해복구전투를 최단기간내에 끝내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피해받은 여러 지역의 포전들에도 들리시여 농사작황을 료해하시며 피해상황속에서도 좋은 작황이 펼쳐졌다고, 농작물들을 끝까지 지켜낸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자그마한 수고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이런 충직한 인민의 모습에서 자신께서는 대단히 큰 힘을 얻고있으며 이 세상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 환한 미소를 지으실 때 정말이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가 없었다.

우리 김화군인민들을 위해 자신께서 바치신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이렇듯 과분한 평가를 주시니 이 사랑과 믿음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표현할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오늘은 또 이렇게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키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김화군에서 그 기준이 창조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으니 진정 우리 김화군인민들처럼 복받은 인민이 또 어디 있으랴.

우리 군의 살림살이에 대해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며 지난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생활조건이 제일 어렵고 경제토대도 빈약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번듯하게 꾸려 본보기로 내세우자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강력한 지휘조와 과학기술력량도 꾸려주시고 공사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우선적으로 취해주신 우리 원수님.

정녕 김화군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은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낳은 사랑의 결정체이다.

지금 김화군의 인민들은 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해준 공장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들이 즐겨찾는 명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군내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는 앞으로 군을 강화하기 위한 당의 로선을 높이 받들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함으로써 김화군을 인민들이 실질적인 복리와 문명을 누리는 행복의 터전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켜나가겠다.

김화군인민위원회 부장 허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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