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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으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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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677회 작성일 22-07-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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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으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가운데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주체103(2014)년 3월 어느날 새로 일떠선 류경치과병원에서는 갑자기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병원을 찾으시였던것이다.

의사들과 환자들의 환호를 받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린이치과치료실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딸의 치료때문에 그곳에 와있던 한 학생의 아버지는 너무도 뜻밖에 그이를 몸가까이 만나뵈온 감격을 안고 지금 치료를 받고있는 학생이 자기의 딸이라고 말씀올리면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 어린이들 아니,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담아 삼가 아뢰이는 그의 인사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딸이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고 따뜻이 물으시였다.

그 학생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금성제1중학교의 2학년에서 공부하고있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생의 치료받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안색을 흐리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생의 아버지에게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잘하도록 가르치는데서 부모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학생의 아버지는 머리를 떨구었다.

흔히 사람들은 든든한 이발을 가지고있는것을 오복중의 하나라고 일러오는데 치과위생은 어릴 때부터 잘 지켜야 하는것이다. 특히 유치원과 학교에서 치과위생상식교육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직접 자식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 컸다. 그러나 학생의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이닦기와 입가심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과위생관리를 잘하도록 하는 교육사업은 학교에서만 하는것으로 생각하고있었다.

그의 심중을 읽으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을 학교에서 배워줄것만 바라지 말고 부모들이 항상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담긴 말씀에 학생의 아버지는 그만 격정에 넘쳐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

더우기 치료를 받고있던 학생의 심정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오려고 몇차례씩이나 설맞이공연을 준비하면서 꿈속에서도 그리고 또 그리던 원수님을 이렇게 병원의 치료대에 누워서 뵙게 되였으니 그의 마음속아픔은 무엇이라 표현할수가 없었다.

그럴수록 이제부터라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 치과위생을 잘 지켜 아버지원수님께서 더는 마음을 쓰시지 않게 하리라 굳게 마음다지며 학생은 작은 손으로 주먹을 꼭 쥐고있었다.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 모습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치료를 잘해주라고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아버지!)

진정 이것은 어린 그 학생만이 아닌 한없이 뜨겁고 다심한 어버이사랑을 받아안은 인민들모두의 마음속에서 터져나온 심장의 목소리였다.


- 인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류경치과병원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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