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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바치자 어머니 내 조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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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384회 작성일 23-08-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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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바치자 어머니 내 조국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다.》

8월 15일 조국해방기념일이다.

이날을 맞이하는 우리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들의 심정은 류다르다.

해방전에는 그 누구보다 지지리도 천대받던 조사공들.

아무러한 로동보호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로동현장에서 하루에 14~16시간이상이나 비인간적인 로동생활을 강요당하면서 가장 비참한 처지에 놓여있던 조사공들.

가시철조망으로 둘러싸이고 반지하실인 공장안은 온통 숨막히는 증기로 하여 죽음의 고역장이였다.

그러나 해방은 로동자들의 운명에 극적인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해방후 이곳 녀성로동자들의 과거를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새로 공장을 번듯하게 짓도록 하시고 몸소 터전까지 잡아주신 어버이수령님,

거듭거듭 공장을 찾으시여 로동자들에게 더 좋은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서 오늘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본보기, 전형단위로 된 그렇듯 훌륭하고 문명하고 깨끗한 일터에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다루는 우리 공장녀성들의 긍지와 보람은 정녕 끝이 없다.




오늘날 혁신의 한길로만 줄달음치는 위훈의 창조자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누구는 4년분과제를 또 누구는 3년분, 2년분을 목표로 걸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고 온 나라가 떠받드는 로력혁신자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영웅으로 자라나 삶의 보람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고마운 내 조국을 위해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 우리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항상 이 하나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놓고 일하고있다.

그렇다.

로동계급이 주인된 세상, 로동자들이 살기좋은 이 제도를 위해 자기의 모든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려는것은 우리 공장 녀성로동자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오늘도 우리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 창조와 노력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칠 일념을 안고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공훈조사공 최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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