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사랑의 무지개타고 극장에 내려온 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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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사랑의 무지개타고 극장에 내려온 선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독특한 건축형식을 갖춘 인민극장이 있다.
극장의 현관문을 거쳐 중앙홀에 들어서면 누구나 정면벽의 량옆에 세워진 선녀조각상을 볼수 있다.
희귀한 옥돌을 정히 다듬어 민족악기를 든 아름다운 선녀를 형상한 조각상들,
그 량옆에는 아름다운 무지개로 형상된 벽등이 길게 드리워져 무지개빛을 뿌리며 색갈이 수시로 변하는데 마치도 선녀들이 하늘에서 방금 극장홀에 내려온것만 같다.
선녀조각상들이 여기 인민극장 중앙홀에 자리를 잡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사실 그 조각상들로 말하면 인민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올리려고 준비하였던것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작품을 보시며 쌓이신 피로를 조금이라도 푸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희귀한 옥돌을 골라 정성껏 다듬어 선녀조각상들을 완성하였다.
그런데 그 조각상들을 위대한 장군님께 올리지 못하게 될줄이야 어이 알았으랴.
선녀조각상들이 완성되였을 때 창작가들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그러던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시였다.
일군이 올리는 보고를 들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숙연한 빛이 어리였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인민들을 제일로 사랑하시였는데 그 선녀조각상을 인민들이 많이 오게 될 인민극장에 보내자고.
이렇게 되여 선녀조각상들이 인민극장에 놓여지게 되였다.
선녀조각상들을 현관홀에 설치하던 날 설계가들은 물론이고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선녀조각상들이 현관홀의 전경과 너무도 신통하게 어울리기때문이였다. 마치 선녀조각상들을 인민극장의 현관홀을 위해 창작한것만 같았다.
선녀조각상들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생각하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사랑을 떠나 어찌 선녀들이 인민극장에 내려앉은 그런 명화폭이 펼쳐질수 있겠는가.
하기에 극장을 찾는 사람들마다 이렇게 말하군 한다.
하늘의 무지개를 타고 땅으로 내린다는 전설속의 선녀들이 우리 원수님 펼쳐주신 인민사랑의 무지개를 타고 만수대언덕의 인민극장에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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