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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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고
지금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
아니글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비상방역대전의 나날 검병검진과 치료사업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한것뿐인 나를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대표로 불러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실줄 어이 알았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영광의 자리에서 인민의 생명수호를 위한 준엄한 방역전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며 당과 정부의 방역정책, 보건정책을 결사관철한 우리 시대의 참된 보건일군, 애국자들의 견인불발의 노력과 분투가 있어 우리 공화국의 창건일을 이처럼 평온과 환희속에 성대하게 경축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방역진지강화에 바친 우리들의 수고를 귀중히 여기시며 참된 애국충신, 고마운 사회주의근로자로 내세워주시였다.
참된 애국충신, 고마운 사회주의근로자!
세상에 이처럼 고귀하고 값높은 부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돌이켜보면 평범한 우리모두를 참된 애국충신, 고마운 사회주의근로자로 키워주신분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대동란인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남들이 감히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유일무이한 조선의 힘을 다시금 만천하에 떨쳐주시고 우리모두의 심장마다에 진정한 애국의 세계를 안겨주시였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이 걱정되시여 매일과 같이 깊은 밤, 이른새벽 련이어 정치국회의들을 소집하시고 위험천만한 약국도 몸소 찾으시여 의약품공급과 치료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아니라 온 나라 보건일군들이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결사관철의 정신을 따라배워 조선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들로 자라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그이의 불같은 인민사랑과 희생적인 애국헌신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고 인민들 누구나 방역대승을 이룩한 위대한 국가의 인민임을 긍지높이 자부하며 더욱더 뜨거운 애국열로 심장을 불태우는것 아닌가.
그런데도 그 모든 성과를 우리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며 참된 애국충신, 고마운 사회주의근로자로 내세워주시니 하늘같은 그 사랑, 그 은정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정녕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시였기에 내 조국에서는 평범한 보건일군도 애국충신으로 떠받들리우며 만사람의 부러움속에 값높은 삶을 누리는것이다.
나는 이 영광, 이 사랑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한생 참된 애국자로 살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위대한 내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로 한생을 빛내이겠다.
리 남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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