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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인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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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390회 작성일 23-08-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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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인에 대한 생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해방된 이 땅에 《김일성장군 만세!》의 함성이 진감하였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일흔여덟번째의 년륜이 새겨졌다.

1945년 8월 15일! 드디여 조선은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어던지였고 민족이 당한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가 찍혀졌다.

이 땅의 인민들은 물론 이역에서 고생하며 살아가던 조선동포모두가 해방소식을 듣고 기쁨과 환희에 넘쳐 서로서로 부둥켜안고 오열을 터치였다.



결코 저절로 찾아온 해방이 아니였다.

그것은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는 성전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시고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욱을 력력히 새기시며 민족의 재생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만고의 애국업적이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전설의 항일빨찌산을 이끄시고 조국에 개선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해방의 은인, 민주의 새 조선의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지 않았던가.

해방의 은인!

이 신성한 부름앞에서 우리 인민 누군들 감격에 젖지 않으랴.

삼천리강토가 일제침략자들의 발굽밑에 짓밟혀 신음하던 그때 독립군들은 총을 땅에 묻고 우국지사들은 《망향가》를 부르며 해외로 떠나갔지만 《무장에는 무장으로, 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라는 구호밑에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대오를 조직하시고 항일대전을 선포하신분은 20대의 청년장군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은 다 알고있다. 20성상의 그 자욱마다에 얼마나 크나큰 희생과 붉디붉은 피가 스며있었는가를.

우리는 형언할수 없는 고뇌와 시체로 사닥다리를 쌓으며 항일대전의 승리라는 까마득한 령봉에 올라섰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회고록의 글줄이 눈뿌리를 뜨겁게 달군다.

진정 력사에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발전에 기여한 위인들과 명장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혈전의 길, 기아의 길, 시련의 길을 헤치시며 비운이 드리운 나라에 재생의 서광을 비쳐주시고 지구상에서 영영 사라질번하였던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는 있어보지 못하였다.

은인이란 은혜를 베풀어준 사람을 말한다.

그러니 우리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조국해방업적을 어찌 뭇사람들이 말하는 범속한 의미에서의 은혜로만 여기겠는가.

외세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위력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길이길이 칭송해야 할 불세출의 영웅,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

대를 이어 불세출의 영웅,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모신 행운중의 행운을 지니고있는 우리 인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조국해방업적은 내 조국의 끝없는 강성번영과 더불어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라는 확신을 력사의 날을 맞으며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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