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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진행되는 《녀성옷전시회-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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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2-11-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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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진행되는 《녀성옷전시회-202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옷차림을 개명하여 주체의 조국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아름답고 고상한 풍모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녀성들을 제일 아름답게 내세우려는 어머니 우리 당의 은정속에 《녀성옷전시회-2022》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전국의 피복생산단위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녀성옷의 발전추세와 현대적미감에 맞는 우리 식의 옷차림을 적극 장려하고 보급하며 선진적인 옷설계와 가공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하여 나라의 피복공업을 가일층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이채를 띠는 장식품, 화장품전시대


녀성옷전시회장에는 장식품, 화장품전시대들도 있다. 아마도 새옷차림에 어울리는 장식품과 화장품을 갖추고싶은것은 녀성들의 공통된 심리일것이다.

아니나다를가 분위기는 대단하였다. 전시대들마다에는 공화국기, 목란꽃, 풍산개 등 국가상징물을 형상한 브로치 그리고 새로 개발된 금당화살결물, 세수비누, 기능성샴푸와 린스 등을 비롯한 각종 화장품들이 화려하게 전시되여 눈이 부셨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녀성들의 끊길새없는 요청과 물음을 충족시키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봉사자들.

녀성옷전시회장에서 옷봉사만이 아닌 이런 특색있는 봉사를 받는다는것 자체도 즐거운 일이지만 모든것이 우리가 만든 제품들이여서 더욱 감흥이 컸다.

천우귀금속세공품생산소 과장 하금천은 국가상징물을 형상한 브로치를 비롯하여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장식품들은 모두 우리 녀성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만든것들이라고, 그래서 녀성들이 더 좋아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평양화장품공장 책임기사 리향미녀성도 우리 녀성들을 더 아름답게 내세워주기 위해 화장품의 종수와 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뜻을 새겨안고 이번 전시회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새 제품들을 내놓았는데 호평이 대단하다고 말하였다.

우리 녀성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는 우리의 상표를 단 장식품과 화장품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 이런 봉사는 전시회장의 곳곳에서 진행되고있어 또 다른 매력으로 녀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있다.



야심만만한 모습들


녀성옷전시회장 그 어디서나 우리의 피복전문가들의 불같은 탐구와 새로운 지향으로 충만된 모습들을 볼수 있다.

자기 단위에서 출품한 옷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객관적인 평가에 귀를 기울이는 일군, 다른 단위의 전시대에 전시된 옷들의 형태와 형식, 장식 등을 세부적으로 보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보다 알고싶은 문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옷제작자들…

이들의 반향은 대단하였다.

《피복전문가들과 경험교환을 하는 과정에 우리가 만드는 옷이 소박하면서도 품위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옷설계에서 결점을 찾게 되였고 알고싶었던 문제도 깨닫게 되였습니다. 앞으로 옷을 보다 수준있게 만들수 있다는 자신심이 생깁니다.》(대성피복기술교류소 소장 백연희)

《옷도안의 과학화를 실현하는것이 피복공업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구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는것이 피복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견해입니다. 전시회기간 전문가들에게 국내외의 옷도안들을 보급하고 옷차림가상변경프로그람 〈사계절옷차림〉1. 0을 비롯하여 옷도안과 관련한 프로그람들을 봉사해주느라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우리의 옷차림문화를 꽃피워간다는 생각으로 가슴뿌듯합니다.》(조선산업미술정보교류사 실장 김성희)…

피복전문가들만이 아니였다.

2층의 널직하면서도 아담하게 꾸려진 휴식홀에서는 녀성들의 나이와 직업에 따르는 옷품종별색갈과 형태에 대한 참관자들의 기호를 조사하는 사업이 이채롭게 진행되고있다.

우리 녀성들의 기호와 미감을 더 깊이 파악하고 옷차림수준을 높여가려는 조선피복공업협회 성원들과 우리의 멋, 우리의것으로 사회주의생활문화를 꽃피워가는 당당한 주인이라는 마음을 안고 기호조사에 적극 참가하고있는 참관자들이다.

정녕 녀성옷전시회장의 그 어디에서나 우리 녀성들의 미감과 정서에 맞는 옷차림문화가 류행되게 하려는 야심만만한 모습들을 볼수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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